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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해하실지 모르겟지만 이영도님의 글 수준 정도의 글을 기대않한다는건 다른분을 비하하는 말로 들릴지도 모르겟지만

그것은 그런 작품이 나오려면 얼마나 힘든것을 알기에 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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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별 소설같지도 않은게...다 출판되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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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센 다들 먼치킨쪽으로.. 아닌것 같이 쓰지만 알고보면 다들 그런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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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무협쪽으로는 나날이 발전해가는 소설들이 많아서 보기가 괞찮지만 판타지쪽은 소제고갈과 틀에 박은듯한 구성으로 가면 갈수록 퇴보하는 느낌이 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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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도 세계관이 확고하고 (자기가 만든 것/남의 것 차용 상관 없겠죠) 제대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면 무슨 문제겠습니까만, 글의 기본적인 수준에 미달하는 것들이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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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빙님... 판타지 하나 써 볼까 생각중입니다만...

톨킨과 일본의 세계관에서 많이 동떨어진 ...

그냥 고려중..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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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란 한사람이라두 읽어주는사람이잇음 그건 책이댓든 걍 끄적거림으러남든 중요하다생각함니다 자신에 잣대루만 남이 생각하거 또는 비슷한글이나 황당한 먼치킨류라더 그사람에 글에대한 노력이잇다면 머라할수없다생각합니다.조언은 좋지만 넘 비방만하지마시거 칭찬두 해주시면서 한다면 더조은글더 나올수 잇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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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뼈대가 있다는 것과 없다는 것을 구분하시는 기준이 어떤 건가요?

1. 설정집

2. 직접 탐사 : 읽다보면 자연히 알게 된다. 작가가 왔다 갔다 하나 일관성 있나.

3. 직감 : 2번과 유사하나 끝까지 보지 않고 처음 100페이지 만느로 충분히 판단 가능하다.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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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가 혹은 무협이 그렇지 뭘 기대하냐 솔직히 이정도면 재미잇지않냐" 이런 말을 한사람의 정신 상태가 궁금하군요...
판타지와 무협을 안좋은 쪽으로 매도하는 듯 하는데..
이런 사람땜에 욕먹는 겁니다~ 인식도 안좋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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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자기가 읽어보거 잼있으면 계속보는거고 잼없으면 걍 덥는거져.. 남이 뭐라고 하던지 남이 잼있다고 꼭자기도 잼있으라는법은 없으니까 읽어보거 잼없으면 접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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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글들도 나름대로는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전번 쓰레기 논쟁 처럼 쓰레기 같은 글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글을 청악님께서 말하는 수준의 글을 보려하는것은 욕심일뿐입니다...

인터넷상의 문학들의 장점이자 단점이 그거 인걸요.

낮은 문턱(?) 으로 인해서 누구나 다 쓸수 있다는점이요.

예전에는 자신의 글을 다른사람에게 보이려면 .... 출판사에서 인정을 받아 출판을 하거나 작신의 돈을 들여서 해야 했죠.

저처럼 귀차니즘이 팽배한 독자로서는 그런 글을 보면 그냥 안보고 맙니다. 어차피 수만의 글들이 하루에도 올라오는데 그 모든게 만족스러운 글이 될수는 없죠. 그리고 수준미달의 글이라고 못올리게 할 권리 또한 없고요. 다만 그 글을 쓴 이나 그 글안에 고쳐서 바뀌어질만한 부분이 보인다면 가르쳐 줘서 바뀌길 바랄 뿐이죠.

우리나라 4천만 이상의 인구중에서 시놉짜고 세계관 설정하고 인물 케릭터 잡고 글을 쓸만한 이가 몇이 될꺼고 또 그중에 인터넷상에서 환타지나 무협을 쓰는 분이 그 중 몇이 될까요(몇이라고 써서 얼마 안된다는 뜻이 아니라 단지 수를 알 수 없는 숫자를 의미 한겁니다 뉘앙스가 이상 하지만)

그게 인터넷의 장점(혹은 단점)인 이상은 그 중에서 옥석을 가려서 보아야지 혹은 장르소설이니 만큼 자신의 취향에 따라 취사 선택 해서 봐야지 요즘글들 다 모자라 라고 해봐야 소용도 없고 또한 대안도 없죠.

대안없는 불만은 불만일 뿐이고요.

일만의 글쓰는 분이 있다고 할때 그중에 진짜 재미있게 쓰는 열분이 있다면 그 나머지 구천구백구십분중에는 가능성이 있는 분이 있다고 봅니다. 그런 글들을 그런 과정으로 가기위한 과정으로 보고 지적(리플(?)) 해주고 좋은 글은 추천해주고 해서 키우는 것이 돈안내고 보는 독자의 의무라고 봅니다.

그래야 열분이 열다섯 분이되고 우리가 볼 아니 선호작이 될글이 스믈 삼십이 되겟죠.

아무튼 저는 그런 글들로 인한 양적인 팽창도 순기능이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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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내용의 일관성 정도는 좋겠죠,
읽다보면 뭔가 틀린, 어색한 그런 것 정도만
지켜주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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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 윗글을 보면면 너무 사람 좋게만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거 아니냐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줄 압니다만 ....

또한 저도 출판물이라고 나온 글을 보고는 동네 대여점 최소가격이 권당 소설 500원인 곳도 있는데요 그 500원 도 아깝다고 느껴지는 글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글들이 과연 끝까지 잘 나가느냐? 아무리 유행 코드에 마춰서 먼치킨으로 쓰고 하렘을 이루고 주인공의 성격이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의 극치여도 적들이 바보이고 주인공 주위도 바보이면서 우연므로만 이루어져 있어도 안나갑니다. 결국엔 사람의 흥미를 끌여들여 1권은 좀 나가도 2권 3권으로 갈수록 너무나도 새책이 되죠 꺽인데 하나없는 하이얀 백설 같은 책이요.

그런것은 그런 글을 출판 하자고 뎀벼드는 출판사의 문제지 그냥 습작으로 인터넷에 올린 그런 분들의 잘못이 아니라고 보기에 하는 말입니다.

라자의 예를 드셧는데요 라자가 출판되던 당시에 읽을 만한 재미있는 장르 문학의 출판량이 많았을까요 지금의 읽을만한 출판물이 많을까요?

저는 지금이 훨씬 많다고 봅니다. 다만 지금은 양적 팽창으로 인해서 수준미달의 글도 있을 뿐이지 절대값으로 보면 더 늘었지만 상대적으로봤을때 그렇지 못 한 글들로 인해서 그리보일뿐이란 뜻입니다 ...

양적 팽창이 이루어졋다면 남은 것은 옥석구분을 하는 것은 독자의 몫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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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도씨의 글은 수없이 많은 책들을 읽으셔서 지식은 넘쳐나는데, 아쉽게도 감성은 살아나질 못하고 글 자체보단 글쓰기에 대한 실험에 치우쳐서 약간 아쉬움이 남죠... 참 노력하시는 분이시고 달필이긴 하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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