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4

  • 작성자
    Lv.33 CooH
    작성일
    05.04.25 12:34
    No. 1

    두달수님의 블링크 저도 읽어봤는데요.
    이건 리메하려면 등골이 휠듯..;;
    개인적으로 지크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볍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4.25 12:39
    No. 2

    정답이십니다. 사실 시놉 없이 목표만 가지고 손을 댄 글이라 엉성하죠.

    제 음흉한 전략은 이렇습니다. 가볍게 대비해서 악명을 날리고 ...

    좀더 무거운 걸로, 좀더 무거운 걸로 ... 마침내 제대로 진지한 글 쓰기 ...

    처음부터 무거운 걸 쓰면 필력도 딸리고 해서 많은 분들이 외면할까 두려워하는 달수의 변명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제플원
    작성일
    05.04.25 14:07
    No. 3

    처음부터 무거운 것을 쓰면 작가 스스로가 고민하게 되어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아마도.
    아님...
    말고[퍼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4.25 14:15
    No. 4

    뇌풍님 말씀에 공감 ...

    사실은 레드 고블린이 좀 무거웠었죠. (연재 않하니까 광고는 아니고요)

    타락한 드래곤, 질투와 음모, 근친 강간, 피의 저주, 어둠의 운명을 받고도 벗겨나가는 주인공, 검투와 학살, 처형 등등 ...

    그런데 ... 잘 않먹히는 거 같아서 접었죠 ... 200k 넘게 썼던 건데 ...

    열라 고민하고 반항심에서 쓴게 지금 거인데 이건 거의 풍자 소설이라 판타지적인 맛은 별로 없습니다. 가볍게 웃고 즐기는 거죠. (하지만 개버릇 누구 못준다고 자세히 찾아 보시면 무거운 주제도 튀어 나오죠.)

    나중에 ... 역량이 된다고 생각이 되면 레드 고블린은 리메할 계획입니다. 특히 검투 장면 중에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장면이 하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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