過猶不及이라.......

튀어볼려구 한문을 썼습니다 이해 해주세요^^

각설하고,

어떤 작품에 대해서 추천이 많다고

그것을 왜 나쁘게 보느냐고 말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맞습니다. 추천은 많을수록 좋은 것이라고 저도 생각하고

추천받은 작가분은 힘이나셔서 10연참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 이실껍니다.

다만, 추천하시는 분들

이런경우도 있다는 것을 한번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강호초출이신 작가님들 여기 고무판에 많이 계십니다.

그분들중에 어떤분은 어쩌다 추천글 한개만 올라와도

하루종일 얼굴에서 웃음이 가시질 않는 작가분들 많습니다.

독자가 어떤 작가분의 추천글을 올렸는데 그글이 2~3장 뒤로 밀리면

과연 사람들에게 그 추천 글이 읽혀질 가능 성이 많을까요?

어떤분들은 지난 글까지도 검색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요

그 추천받은 작가분의 마음 이해 하시겠나요?

사람 마음은 다 똑같은겁니다.

연재한담란을 같이 조금 아주 조금만 같이 나누자는 뜻입니다.

혹 작가분들께서도 자신의 글이 처음 추천 올라왔을때

그때의 기쁨을 기억하고 계시다면,

자신의 글이 추천 많다고 불평하는 다른 분들의 말에도 미소지으실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저 참고로 요즘 추천 많이 올라오는 글을 매우 좋아하는 독자입니다.

[을파소]

과유불급이라.....좋은 글이네요. ^^

[아뷁..]

흐흠 좋은말이네요 .... 사람들이 감상비평란에 글을 조금씩이라도 더 올리고 조금이라도 더 가면 그나마 괜찮을텐데..

[愼獨]

글쎄요. 저는 과다한 추천글이 뭐가 문제이고. 대체 왜 문제가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추천하려고 스윽 보니..
한페이지에 같은 작품의 추천글이 너댓개가 된다면..
댓글로 달아주는 스타급 쎈쓰가 아쉬울 따름이죠.

뭐. 순전히 제 개인적으로 보면.
저는 많은 추천글이 보이는 글보다.
하나의 추천글이라도 댓글이 수두룩하게 달린 글이 더 눈에 확 띄더군요.

[팬이예여]

저도 문제가 된 글의 추천글을 달았던 사람인데요..
그 작품을 모르고 있다가
다른 사람의 추천을 통해 그 작품을 읽었습니다.
주욱 읽어 가는데, 눈물 반 콧물 반 흘리면서
시원하게 다 읽고나니,
그 작품을 알려준 사람이 너무 고마워서
저도 모르게 추천을 다시 하게 되더군요.

고무림을 매일같이 찾던 제가 그 작품을 모르고 있었으니,
다른 사람도 그러한 경우가 있지 않을까 해서..

[열심히사세]

제가 너무나 하고 싶었던 말을 잔잔하게 말해주시는군요.
용비불패님의 게시판글솜씨에 전율합니다!
제발 추천 하루 걸러 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