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

  • 작성자
    Lv.31 유정랑
    작성일
    05.04.15 02:27
    No. 1

    음음 'A4 용지 몇장' 이런식으로 교수님이 과제 내줄 적에..;;
    글의 분량을 늘이기 위해 말을 억지로 이어나가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괜한 참견을 했군요 -> 어설프게도 괜한 참견 아닌 참견을 해버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런 식으로요..;;
    근데 워낙 생활화가 되서 저런 표현이 일본어투이건 우리 어투이건 쉽게 바뀔거 같지 않습니다..솔직히 구별하는 것도 제겐 벅차군요..국어공부 다시 공부하지 않는 이상은..;
    그래도 의식은 늘 하고 있어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케너비스
    작성일
    05.04.15 02:29
    No. 2

    어렵고도 애매한 문제입니다.
    언어의 순수성을 가진 국가가 얼마나 있을까요?
    북한처럼 바꿔 사용할 수도 있는 문제지만..그게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란게 문제죠.
    과거에 쓰였던 말이 현재 안쓰이는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일례만 봐도 제가 어렸을 때 배웠던 표준어와 지금의 표준어는
    많이 다릅니다. 한때 혼란기를 겪었죠.
    일본어나 우리나라나 한문의 중요성은 지대하다 할수 있는데..
    고맙습니다 는 순수 우리말이고 감사합니다는 한문 들어갔다는
    것으로 이해할수도 있지 않나 싶은데..
    게다가 일본어는 국어와 비슷한 어순을 지닌다고 압니다.
    어투를 따지기도 상당히 애매하지 않은가 싶은데요.
    정말 문제가 되는게 있다면 고쳐야 하는게 바람직하지만요.
    하지만 그리 생각하면
    굳이 일본어투. 일본말 ..이런것만 국한될 것이 아니고,, 그리 보자면
    영어식 표기들 또한 문제되는 것이 아닐지..
    저는 오히려 일본어보다는 영어가 훨씬 문제성이 크지 않나 싶군요.
    길을 걷다보면 한글 간판보다 영어 간판이 많아보이는 것. 영어가
    아니면 브랜드 가치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 이것이야 말로
    오히려 진정한 식민사관이 아닐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드폰
    작성일
    05.04.15 06:24
    No. 3

    학자마다 평가가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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