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연참대전 12일차 중계방송입니다.
벌써 연참대전이 시작하고 12회차의 연재가 끝났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1,2위 선두권은 다툼없이 평화롭습니다.
하지만 점점 3위그룹과도 연재량이 벌어지는 모습이 이제 스스로 탈락하시는 모습이 아니라면 아래로 내려올 가망성은 적어보입니다. 굳굳!
치열한 하위그룹의 다툼에서도 단연 빛나는 작품이 있는데요 바로 komcord님의 흑미주성입니다. 매일 조금씩 1계단씩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벌써 탈락작품이 73작이나 되었습니다. 조만간 탈락작과 연재작이 1:1의 균형을 이루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조금 더 분발해주세요!!
오늘도 인터뷰요청을 랜덤하게 보냈는데 답장이 오질 않네요!! 인터뷰 원하시는 작가님들은 쪽지주세요. 제가 하나하나 백분이 넘는 작가분들에게 쪽지를 보내기에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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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터뷰는 김정안 작가님의 언리미트입니다.
연참대전의 중반을 지나 종반을 향하는 지금 살아남은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일단 글을 써야한다는 압박감이 가장 크겠습니다. 쓰지 않으면 곧장 다른 일을 찾아봐야 하거든요.
그 외엔 연참대전의 완주 효과가 체감상 상당했기 때문에, 참여 하지 않는 건 손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반을 온 이상 가속도가 붙어서 멈추기도 뭣한 상태이기도 합니다.
언리미티드의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소설을 쓰게된 계기는?
전형적이며 전형적이지 않은 게임판타지입니다.
개인적으로 먼치킨은 싫어해서 주인공만 대단한 소설을 쓰진 않을 것 같습니다. 특별하나 대단하진 않은 주인공입니다.
주인공의 대사와 행동은 상당히 유머러스하지만 주변의 분위기는 살짝 진중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혼자 다른 세상인 것이죠.
소설 제목 '언 리미트'는 한계가 없다는 뜻으로 주인공이 플레이하는 게임 제목이기도 합니다. 가상현실 게임의 한계가 없는, 무한한 자유도를 고려해 여태까지 겜판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이면의 얘기를 여럿 다루려고 합니다. 특히 유저간의 피케이에 적지 않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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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성애자 답게 달 사진으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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