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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 때문일수도 있죠.

작품의 질이 높아 연재가 느릴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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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저도 동의 합니다.
작가분의 예기치 않는 사건 사고가 있을수도 있구요...
그저... 기다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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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언덕님(이하 언덕님)이 쓰신 글들을 읽어보면
'연재가 느린 작가는 작가가 아니다' 혹은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작가는 작가가 아니다'
라는 뜻으로 쓰신것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저는 언덕님이 쓰신 글을
'연재가 늦으면 왜 늦는지, 혹은 언제나 다시 글을 볼수있는지 이야기 해달라'
'약속을 못지키게 된다면 어떤 상황인지 설명이라도 해 달라'
라는 뜻이라고 받아들였습니다.
과연 이정도가 무리한 부탁일까요...? 아래 어떤 분이 쓰신 리플에 현실생활에서의 약속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현실에서 약속을 못지킬 경우 전화라도 한통 하는게 당연한 것이죠. 여자친구 약속 잡아놓고 아무 연락없이 바람맞춰 보세요. 작고 반짝이는거 꽤나 들여야 풀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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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창조의 고통과 탐독의 기다림은 다르죠....

다음 글을 기다리는 독자의 목마름과 답답함이

하나의 글을 창조해 내는 작가들의 고통보다 더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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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낭궁훈님...저도 님글 너무 좋아합니다..

제가 말한것은 매일 연재 해달라는것이 아닙니다.
약속 안지켜서 불성실 작가가 된다는 그런 말씀까지 하셨는데..

전 그것까지 이해한다고 쓴겁니다..

단지 전 왜 늦는지 몇달 걸려도 좋아여.. 아니 일년에 한권 나오는 책도 있더군여..

그건 님 말씀대로 작가역량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걸 가지고 왜 늦니 왜 연재매일 안하니.. 일주일에 한번 하니?

이런 말은 님 말씀대로 독자가 작가에게 할 소리 아닙니다..

제가 한말은 이유입니다..변명도 좋다고 쓴글입니다..
왜 늦는지 연중이면 연중 절필이면 절필.. 생활고면 생활때문에..
이유를 알고 싶은거지 글을 빨리 올려달라는 때쓰는거 아닙니다.

안올 소식 기다리는 것이 힘든거지 꼭 올텐데 기다릴수 없는것이 아니라는 것져..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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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글에 공인으로써 책임감을 느끼는 작가는 불성실한 연재에 대해 반드시 해명하겠지요....

허나 자기 작품을 한 개인의 소유로 인식하는 작가는 해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불쾌해 하겠지요...

작가가 글을 쓸 때는 분명히 자기 글 입니다...
즉, 개인 글 입니다... 누가 뭐라고 탓할 수 없지요...

허나 일반 대중에 발표한 때부터는, 그 글(작품)은 한 개인의 소유가 아닌일반 대중의 글로 바뀝니다...

즉 반드시 비판과 비평이 따른다는 뜻 입니다..
더구나 전업작가는 독자를 떠나서는 존재하지 않는 직업입니다..

그게 싫다면 발표하지 않으면 됩니다....

p.s : 작품의 연재주기로 작가의 능력을 재단하는 그런 몰상식힌 독자는 아마 없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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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굳이 변명을 하자면, 독자분들은 작가들의 약속을 원하시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작가들 보다는, 독자들에게 언제까지 돌아오겠노라 말하는 작가가 분명 더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말하지 못하는 작가의 경우, 말 그대로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상황도 분명 있을 수 있습니다. 어겨질 약속을 또 할 수는 없는 것이지요.

뭐랄까...작가들 나름대로 뻘쭘해서 그런 말을 못남길 수도 있고, 말했어야 할 시기를 놓쳐버렸을 수도 있고요...
(현실 생활에서 처럼, 한 며칠이면 되겠지 싶었다가, 어느새 훌쩍 일주일, 혹은 그 이상을 넘겨버렸다면, 그때가서 언제까지 연중이라 말하기도 무안한 노릇이지요.--;;)

그럴 만한 사정이 있을 것이다라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입니다.
(저도 독자였을 때...연중된 작품은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언젠가 돌아오겠지 하는 마음으로, 다른 작품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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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올린 글의 요점은

'애정이 있다면 애정어린 방법으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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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주기같은걸 독자들이 상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글이 몇달이나 늦어진다면 기다리는 독자들을 위해 공지한번은 해 줄수있지 않을까요?
적어도 독자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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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들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남궁훈님 말씀처럼 못하시는 분들도 많죠..

요즘 그넘의 말도 안돼는 법 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작가님들의 고충을 이해해 줘야하는 것도 독자의 자세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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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물론 아무 글도 안남겨주시고 맘대로 연중하시는건 글을 보는 독자의
입장에서는 좀 서운하고 약간의 짜증도 생길수있지만
작가분들의 입장에선 정말 피치못할사정으로 인해서 글을 못올리거나
약속을 못지킬때도 있을거라봅니다.
약간의 짬을 내서 공지라도 띄워주면 좋겠지만 그럴 여유도 없이
큰 일을 당하신 경우도 생각해봐야겠죠
그 작품을 좋아하는 만큼 그 작가의 입장도 한번쯤은 생각해봐주어야되지않을까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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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모든면에서 성실하여야 한다.
넷상에서든 줄판에서든 그중 일부작가는 자기 맘 대로 ....
연제주기는 4일이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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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기약없이 기다리는게 힘든건 사실이죠. 공지 한마디라도 남겨주시는 작가님들이 좋았답니다. 성의만 있으면 그정도는 할수 있는거겠죠.
무법자 쓰시는 sniper9 님 처럼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돌아오겠습니다 라는 말이라도 좋다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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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창세 님... 연제주기 4일이네에라는데 글을 쓰는데 4일 이네에는

무언가 핀치에 않맞는다고 봅니다..

그럼 계속 내내 글을 씁니까? 퀄리티떨어지는?

일부작가라는 말은 님 생각 뿐이구요...(작가님들 사정이 잇다고 위에 말씀들을 하셧는데...보지 않으셧는지.)

글을 한번쓰고 이야기 해보시라고 해드리고 싶네요...

너무 멋대로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ps1.연참대전으로 작가님들이 열시미 글 올리시고 계십니다..

작가님들 피를 말리시죠...

ps2.주제와 너무 벗어난다고 생각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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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담이시죠?

연재주기는 작가님들의 고유권한 입니다만. 누구도 뭐라 할수 없죠.
애당초 불성실한 연재라는 말이 말도 안되는것이.

연재주기가 1달인 작가분이라면 그작가분의 연재주기이니 당연히 존중해야 하는것이고. 그것으로 불성실한 연재 어쩌구 할수는 없을것이고.
애초에 연재하실때 글빨 설때만 올립니다 하면. 그 작가분의 연재주기가 글빨설때이니 하루에 다섯편 올라올때도 있을것이고 1달에 한편도 안올라 올수도 있을것이니. 이것도 역시 불성힐한 연재 어쩌구 할수는 없을것이고.
되도록 매일 한편씩 올리겠습니다 하시던 분이. 한 한달 못올립니다. 생업때문에 바빠서요. 라고 해주신다면. 한달동안 글이 안올라와도 불성실한 연재는 아니지요.

단지 원하는 것은 한마디의 말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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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창세 님의 말씀에는 좀 억지가 강하다고 보네요
작가라고 해서 모든면에서 성실해야한다는 법은 없다고 봅니다.
거기다 연재주기 4일이내라뇨. 작가도 사람이건만.. 아무리 독자의 입장이라해도 그렇게 아무렇게나 말을 내뱉는건 경우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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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여 ㅜ.ㅜ
글쓴다고 여친 만날 시간도 없는..
혹, 시간 없어서 않만나 준다고 혼나본적 있으세요?
이거 의외로 난감하답니다.

덕분에.. 2달전에 끝나고.. 지금은 독수공방...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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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을 생각하시지 않는 작가님들이 있을까요?
아마도 없을겁니다
연재주기로 인해 작가의 자질이나
연중 사유를 반드시 공지해야된다 등
작가님들에게 추궁하는 건
같은 독자로서도 매우 불쾌하군요
작가님들의 사생활도 있습니다
마치 작가님들을 무슨 티비에 나오는
공인들 대하듯이 말하는 발언은 별로
보기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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