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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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武林狂
- 05.03.30 22:3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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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狂猫眼
- 05.03.30 22:3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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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램프
- 05.03.30 22:32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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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초극의지
- 05.03.30 22:3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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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스님님
- 05.03.30 22:37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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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2 초록늑대별
- 05.03.30 22:41
- No. 6
금강님의 말씀 맞는 말씀 같네요. 살아간다는게 어디 쉽다던가요?
그냥 글 올라오면 아메바처럼...야호..글 올라왔따...하고 희희낙낙 들여다 보고 n자 없어지게 하고 안올라오믄 투덜거리면서 읎네...짭..하고 화면 전환하는 대다수 눈팅족들에게는 그것 까지 감안할 여지가 없을 듯 합니다.
저도 아랫글에 댓글 달아 작가님들에 대한 불만을 몇자 적었지만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음을 알면서도 제 입장에서만 투덜거림에 올쏘...하며 재청을 한 원죄가 있기에 이렇게 댓글 달았습니다.
뭐 사는데 쉬운게 있던가여...
오늘 밤도 산고의 아픔을 가열차게 앓으시길 ^^ -
- Lv.62 성질다람쥐
- 05.03.30 22:44
- No. 7
비평은 별로 안져아라 하네요. 사실, 그 글에 대한 고쳐야 할 점등을 지적..이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충고? 건의? 음... 이 부분은 정말 작가님들이 민감해하실 부분이라 쉽게 적당한 단어가 안떠오르지만 아무튼 사람은 모두 다 같을 수 없고 그에 따라 당연히 글도 틀리기 마련인데 자기취향에 안맞다고 트집(?)을 잡는 독자는 이미 실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조용히 다른 글을 보던가요. 제가 생각하는 비평은 대안이 있는 의견입니다. 이러한 점을 이런식으로 하면 어떻겠느냐 하는 거지요. 대안도 없이 마구 요구만 한다면 그건 이미 비평이 아니라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그리고 금강님 말씀에서 그런 욕 같은 리플 다는 분들은 작가에게 전혀 도움이 안되는 것(오히려 독이 되는)이므로 당연히 조치가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역지사지' 음.. 한자는 몰라요 ㅎㅎ 아무튼 상대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고 글을 쓰는 그런 자세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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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임재영
- 05.03.30 22:53
- No. 8
맞습니다, 금강선생님.
전 나름으로 컴터를 잘 하는 편인데..
이 망할 컴터의 발광으로 말미암아 하루 8시간씩 작업했던..
3일의 분량을 날려버렸습니다 ㅜ.ㅜ
이멜에 저장해라? 솔직히 무지 귀찮습니다.
백업을 매일 해라? 허허~ 레포트(숙제)하는 분들..
그거 백업하십니까?
그나마 전 usb저장장치를 들고 다니니 백업을 잘하는 편이죠.
그럼 뭐합니다. 집에 컴터 뻑나서 피씨방 가면 usb포트가 않되는걸..
그리고 요즘 피씨방에 한글이나 워드 깔려있는 곳.. 정말 없습니다.
그렇다고 출판사 기어가서 글쓰기도 뭐하고..
어떻든 -_-;; 집의 컴터는 아니지만 잘 사용하던 컴터 덕분에
3일의 작업을 날린 후..
너무 열받아서 다음날 노트북 하나 장만했습니다. ㅜ.ㅜ
어찌나 돈이 아깝던지...
솔직히 저의 경우는 성실연재를 하는 편이긴 한데..
그럼에도 가끔 못할 경우가 있습니다.
연재에 대한 민감한 부분은..
오히려 독자님들보다 작가들이 더 골치 아픕니다.
게시판 글도 리플이나 조회수를 신경쓰는 판에..
자기 글에 그런 애착이 없을 리가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연중을 하는 분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ㅜ.ㅜ
에휴휴~ -
- 지워니
- 05.03.30 23:09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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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명탐정감자
- 05.03.30 23:40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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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사담
- 05.03.31 00:5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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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武天道士
- 05.03.31 01:47
- No. 12
작가님들의 어려움... 고민 사항.. 그런것들을 다 저희들이 그렇게 까지 모를 정도로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허수아비 독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약속.. 더도 말고 다른것이 아닌 기본적인 약간의 사소한 약속 이라던가 말 한마디 나마 독자들에게 전할수 있었다면 독자들은 별로 불평 불만을 터트리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런 말도 없이 홀연히 사라지고 아무말도 없이 잠적 하신다면..(그렇진 않으시겠습니다만..) 독자로써 느끼는 배신감이 없다고 볼순 없습니다. 상당한 타격이지요. 작가 분들이 자신의 글의 비평 글을 보고 안좋은 글이 있으면 의욕이 떨어지고 기운이 또 떨어 집니다. 독자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계속 올라 오지 않는 것을 볼때면 화가 납니다.
출판 연중 이라면 그 예가 다릅니다. 그러면 책으로 언제든지 만날수 있으며 일단 대충 어느정도 주기로 꼬박꼬박 내시기 때문이죠.
하지만 백도(작가님께 죄송합니다만.. 직접적인 작품 언급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와 같은 경우에는 아무 말도 없었고 그 그냥 올리면 되는 공지 하나 없습니다. 이것은 확실히 잘못 됬다고 생각 합니다.
백도가 출판 연중을 한것도 아닐진데 아무말도 없이 올리지 않는다라.. 그건 확실히 잘못 된 것입니다. 물론 백도 에 대한 독자들의 분노로 인해 한때 백도란에 잇는 댓글에 어마어마한 욕설 등등의 글이 잇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독자 여러분들이 너무 성급한 마음에 그리고 책을 내지 않는 다는 것에 대한 반발으로.. 한편으론 이해가 가지만 욕설 등등의 행위를 한것은 확실히 잘못 한것으로 볼수 있죠. 이부분만 제외 한다면 독자들은 오히려 피해자 일 뿐이라고 생각 합니다.
작가 라고한다면 ... 일단 작가라고 불리고 있으며 출판을 하였다면.. 작가 의식을 가지고 생각 하며 행동을 해야 한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 합니다.
독자를 사랑 하시는 작가 님들도 많으 십니다. 그분들을 보자면 참 뭐라고 할까?? 하나하나 정성 스레 답변 해주시는 작가 님들을 보자면 마음이 참 따뜻 해 집니다. 댓글에 자신이 가지는 의문점을 풀어 놓았는데 그 에 대한 답글을 작가님께서 적어 주셨을때.. 그땐 참으로 행복 함을 느낄수 있죠. 이처럼 하나하나 정성스레 다 해주시고 글을 써주 신다면 독자로썬 그 작가님을 비난,질책을 하지 않으며 오히려 애정으로 그 작품과 작가님을 바라 보고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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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은 약간의 무개념을 담은 글이라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혹시 엄청나게 잘못 된 것을 적었다거나 한다면은 쪽지로 보내 주십시오. -
- Lv.39 파천러브
- 05.03.31 13:16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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