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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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무협....
- 05.03.31 00:30
- No. 1
쉬이 보신다는 표현은 고치시는게.. 나을듯하네요..^^ 과연.. 연재를 독촉(?) 하시는분들이.. 장르문학을 쉬이 보아서일까요.. 쉬이본다면.. 아마 안보고말겠죠? 그만큼에.. 애정이있고.. 그만큼에.. 글을 읽으며 느끼는게 감동이 있으니.. 보고싶고 또 보고싶은게 아닐까싶습니다.. 주제넘은 말일지 모르지만.. 쉬이 본다라.. 이말씀에서는.. 약간.. 뭐라고해야할까.. 좀 그렇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쉬이본다라고 쓰시는것보다.. 작가님들의 고충등을 적어주시는게.. 더욱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낼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쉬이본다라는 표현은 오히려 반감을 불러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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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무협....
- 05.03.31 00:3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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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手刀
- 05.03.31 00:36
- No. 3
어느정도 정리된 이야기에 다시 불씨가 될지도 모를 내용이네요 ;;
밑에 비오는언덕님은 '연재 많이 빨리 해라' 가 아니라 '연재가 늦으면 늦는다 한마디 말이라도 해달라' 라고 하셨고 금강문주님께서 친히 왕림하시어 '해야 하는 것이겠지만 상황이 그것조차 못하게 될 경우가 많다' 라고 정리해주셨죠...아래의 글들을 보면 장르문학을 우습게 아는, 연재나 빨리 해라 하고 작가분들께 보채는 수준낮은 독자들의 이야기는 거의 없습니다.
아무런 소식 없는 작가분들께 쌓인 독자들의 원망이 터지고, 창작의 고통에 괴로워 하시던 작가분들의 아픔이 터져나와서 서로 어긋난 이야기가 금강문주님의 지휘하에 마무리 되는 분위기인데, 또다시 이런 글이 올라오면 소모성 논쟁만 심해지겠네요. -
- Lv.15 愼獨
- 05.03.31 00:3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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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파랑
- 05.03.31 00:38
- No. 5
쉬이 본다는 말은 그만큼 애정도 있지만 작가에 대해 너무나 쉽게 대한다는 거에 말이 나온겁니다..
지금 작가의 목소리는 자꾸 줄어들고 작가의 생사여탈권(?)을 진 독자들이 작가분들에게 많은 것을 강요하는거 같군요..
창작은 작가의 영혼을 보증삼아 나오는 건데..
그걸 너무도 쉬이 보는듯하더군요..
쉬이 본다고 한말..반감을 불러올지도 모르지만
흘러가는 모습들이 그런 모습이 보여지는 거라 생각이 듭니다만...
작가와 독자의 커뮤니케이션이 정말 잘 이뤄지는 작품이 있다면
동숙님의 의인..
동숙님이 독자들을 의인방식구라 부르고 독자들은 동숙님과 동질의식을
느끼고 아끼고 그런게 진정한 작가와 독자의 관계가 아닐런지.. -
- 구묘
- 05.03.31 00:42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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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파랑
- 05.03.31 00:44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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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벨셀푸우
- 05.03.31 00:4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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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手刀
- 05.03.31 00:48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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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파랑
- 05.03.31 00:49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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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하얀조약돌
- 05.03.31 00:50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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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무협....
- 05.03.31 00:50
- No. 12
아마도.. 그건.. 작가분들께서 자신의 글을 읽고 웃어주시고
또는 울어주시고 또는 감동해주시고 또는.. 같이 느낀다는
생각을 갖을때.. 작가분들께서 기쁘시고.. 행복하셔서..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말재주가없어서.. 그리 멋지게 표현할수는 없지만..
작가와 독자간의 음.. 글세요.. 언어수준이 낮은 저로서는;; 어찌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독자는.. 작가의 글을 읽고 즐거워하고.. 작가는..
그런 독자들의 마음을 느끼며.. 즐거워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생각이 듭니다.. 자신들의 직업이 따로 있는분들도.. 글을 고무림에
열심히 올리십니다.. 직업작가가 아니시라면.. 자신이쓰고 수정을하고
해도 될텐데 .. 왜 구지 올리실까요.. 그건.. 작가와 독자사이에..
무언가.. 있기 때문이 아닐지 싶습니다..^^
제말이.. 틀린점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
아직은.. 어리다보니.. 제마음을 제대로 표현 못한것같네요.. -
- 구묘
- 05.03.31 00:56
- No. 13
많은 글들이 있어서 독자들만 호사를 누리고
작가들에게는 돌아가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생각하기 나름이 아닐까 합니다.
현재 고무판을 드나드는 많은 독자분들은...
단순히 연재되는 글들을 공짜로 즐기고 있는것만은
아닙니다.
연재하는 글들이 후에 출판이 된다면...
잠정적인 고객이 될것이고...
그것이 아니더라도...작가에게 힘을 줄수도 있고...
(물론 힘을 빼는 경우도 꽤 있지만....;)
어쨋든....기본은 작가라기보다는...
작가+독자가 아닐까 합니다.
둘중 한가지만 부족해도 인터넷 연재는 의미가 없다고봅니다. -
- 검파랑
- 05.03.31 01:02
- No. 14
논지와 다르다고 지적해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말 고마운 분들이란 생각이..
언제고 한번 해보고 싶었던 말입니다..
80년대는 작가우위의 시대였고 지금은 아무래도 독자우위의 시대인듯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79년부터 읽었습니다..제가 오랜시간 읽었다는걸 과시하거나 내세우기위해서가 아니라 무협시장의 흐름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어서 년수를 적었습니다..
지금은 독자우위의 시대이고 고무판도 역시 독자우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그래서 딴지를 걸고 싶었는지도 모르죠..
논지와는 다른
장르를 쉬이 보는가란 부제를 걸고 딴지를..
이런 백가쟁명의 시대를 지금아니면 언제 봅니까?
생각도 못한 작가들이 펄펄 날라다니는...
이런 작가들을 고이 간직하고 싶어서 이런 딴지를 거는 건지도 모릅니다..쉬이보이면 안되죠..
아끼고 사랑해야죠..
그래서 논지와는 벗어난 딴지를 걸고 있는..저 검파랑을 이해해주셨으면
삭제를 않하고 계속 버티는 딴지맨을.. -
- Lv.13 무협....
- 05.03.31 01:16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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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무협....
- 05.03.31 01:17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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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유정랑
- 05.03.31 01:18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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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파랑
- 05.03.31 01:26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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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무협....
- 05.03.31 01:31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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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ch******
- 05.03.31 02:05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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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nakra
- 05.03.31 10:40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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