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퓨전무협을 접했습니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답답한 곳에 갇혀 있다가 벗어난 것 같다고 해야할까요? ^^
소재가 한정되어 있는 무협에 비해, 퓨전무협은 그야말로 스케일이나 소재에서부터
차이가 느껴지더랍니다. 하핫 ^^a
영화 "화산고", 드라마 "구미호 외전", 그리고 어릴적 들었던 "홍콩할매귀신"...
혁지명님의 "용호난무"를 읽으면서 느꼈던 것입니다. 줄넘기도 무기가 되고 10원
짜리 동전도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흥미로웠습니다. ^^
자신의 출생비밀을 알게 될 주인공 "전비옥"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스피디한 전개와 개성있는 등장인물에 빠져 오늘 하루를 보람차게 보내게 해주신
혁지명님께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꾸준히 읽을 생각입니다.
^^ 건필하세요~!!
혁지명님의 용호난무 강추~!! (^-^)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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