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어그러진 대한민국의 역사,
우리 손으로 되돌려야 한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 순종은 나라를 되찾고 매국구들을 벌할 계책을 담아 세 개의 황금 어보를 만든다. 그리고 계획을 위해 그려진 단 한 장의 그림. 존재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그림이
100년이 지난 지금, 보물 사냥꾼 나대로에 의해 그 모습이 서서히 드러나려 한다.
그림을 찾으려는 자와 그림을 불살으려는 자,
어보의 비밀을 밝히려는 자와 비밀을 감추려는 자들간의 목숨을 건 사투!
마지막 어보가 담고 있는 비밀,
대한민국의 사활을 담은 그 비밀은 밝혀질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개복치입니다.
실제로 1800년대 후반, 서구 열강의 침입을 받게 되면서 조선의 문화재가 해외로 밀반출되기 시작했는데, 대부분의 밀반출은 외세에 의한 범죄나 강탈의 형태로 이루어졌지만, 돈에 눈이 먼 조선인들에 의한 밀반출 역시 이루어졌을 거라는 소소한 물증과 방대한 심증으로부터 이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과거와 현재, 국내외를 오가고, 그림에서 어보로 이어지는 스릴 넘치는 추적 스토리가 펼쳐지고, 주인공 대로와 다예가 그들에 대한 복수를 이루고자 목숨을 건 사투를 버릴 예정입니다.
스토리 구성과 자료조사에만 2년을 공들인 작품입니다. 완결은 나 있는 상태에서 퇴고를 거치며 한회, 한회 올리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질책을 부탁드립니다.
https://blog.munpia.com/giantsteps/novel/28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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