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벌써 3권을 끝내면서....

작성자
Lv.1 도 담
작성
05.03.18 20:49
조회
318

빡쎈 질주에 동참하다보니 벌써 알게 모르게 3권을 끝내게 됐습니다..

부끄럽게도 필력이 약한 소인 이놈이 감히 겁도없이 재미있는 글을 쓴다는 욕심 때문에 원래 구상과는 다르게 엉뚱하게도 야리꾸리한 소설로 변절되어 고개를 들 수 없을 정도로 부끄럽습니다..허나 소설의 생명은 재미다...이런 소신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복잡하고 답답한 세상...글이 좋아 글을 쓰고..이왕 글을 썼으니 많은 사랑을 받고 싶은데 댓글도 없고...조회수도 적고...이거 잘못 쓰고 있나 싶어 힘도 빠지고...

여유가 있으시다면 정연 천삼뇌기에 한번 방문하셔서 가슴에 얹힌 떼라도 실컨 밀고 유치하게 킥킥! 웃으신다면 그것으로 족해 힘을 얻을 것입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99 드폰
    작성일
    05.03.18 22:52
    No. 1

    천삼뇌기 군요 호 벌서 보로 가야 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드폰
    작성일
    05.03.19 00:43
    No. 2

    10여편을 읽으며...
    느낀점은 초반 몇편(서론등)이 이글이 무거운 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무거운 느낌을 가지고 읽는데에 거부감을 느끼게 합니다.(개인적으로는 수정되었으면 하는부분)
    둘째로 같은 말의 반복이 지나치게 많다는 겁니다. (예-추위에 떨고..
    거시기가 얼고=결국은 같은 말에 반복)-거시기가 얼고 만으로도 충분히 추위에 떨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음. 너무 이런 부분들이 많아서 주위를 산만하게 합니다.
    셋째, 글을 쓸대 나타나는 필연성, 개연성, 우연성에 대한 부분 입니다.
    무협이 우연성이 많이 나타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필연성에 대한 부분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연결되는 부분들입니다.
    (예-소동에게 영약얻는 이야기 너무 이해가 안감 이개 뭐야 할정도 입니다.차라리 절진에서 주어 먹는게 더 연결이 매끄러원거 같습니다.
    =절벽에서 떨어짐 영약 기연- 필수코스 필연성과 우연성 의 예지요)

    -그러함에도 불고 하고
    그럼에도 불고하고 재미있는 부분부분들이 있습니다.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점점 보기 좋다는 것이지요.

    에혀 말을 심하게 하서 작가님 맘상하지는 말았스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드폰
    작성일
    05.03.19 01:00
    No. 3

    윗글 삭제해 주세요 쪽지로 보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도 담
    작성일
    05.03.19 14:42
    No. 4

    긁적...삯제할 것 없습니다. 당연한 지적이십니다. 서술부분도 처음 서술했던 원본과 달리 수정함에 맘에 들지 않게 논조 형식임도 주지한 사실입니다...한눈에 확끌고 재밌겠다고 느끼게 만들어야 하는데 부끄럽게도 뭐 이래 하시면 읽지 말라고 했던 뱃장에 용서 바랍니다. 또한 필연 부분도 지적이 옳습니다. 기연의 필연성은 무협의 생명력입니다. 필요할 때 적정하게 분배함이 좋음도 암니다. 노파파와 방통과의 빗겨가는 운명에 촛점을 맞추다보니 다른 점은 간과한 것도 사실입니다. 필히 수정하겠습니다. 안평석도 원래는 악마의 전설을 서술했다가 갑자기 등장시키기 뭣해서 수정했던 부분인데 역시 원래대로 환원시킴이 좋을 듯 합니다. 안평석을 또다른 출발점이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어눌한 문장과 반복된 내용이 겹치는 부분이 제법 있슴입니다. 처음 읽는 분은 금방 찾을 수 있지만 저는 눈을 밝히고 이런 부분을 찾아 수정하기 위함인데 워낙 많이 읽다보니 당연시 되어 찾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가라인임의 지적함에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삑쎈 질주가 끝나면 조금 여유를 가지고 수정에 신경을 쓸렵니다..감사합니다..꾸벅...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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