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가를 치른다고 생각합니다. 끝낸 것이 거의 없군요.
물론 출간이 되지 않아 그랬지만, 그래도 저의 불찰입니다.
이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__)
낯이 뜨거워지는 것을 참고서 이렇게 스스로 '추천' 합니다.
만약 읽으시고 기분이 나빴거나 이게 무슨 추천할 만한 글이야
하시면 읽지 마십시오.
유쾌하고, 박진감 넘치고, 유머스러워하고, 하여튼 요즘 히트치고
있는 그런 전형적인 무협은 아닙니다.
하지만 사내의 냄새가 있고, 슬픈 사랑 이야기가 있으며 악당의
전형적인 인물과, 음모 술수, 그리고... 파란만장한 두 여인의
일대기도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철봉황'의 기상천외한 이변...
작은 반전과 큰 반전을 합치면 거의 6, 7가지 정도가 들어 있습니다.
엄청난 스케일을 창조하려고 하지만 거기에 걸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했고, 머리를 짜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작품이 될
지도 모른다는 집념아래, 집필하고 있습니다.
진짜 라면으로 내 끼니는 떼워야 할 형편이 아니라면 끝까지
연재할 것입니다.
6권 기획을 했지만 더 늘어날 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반전이
많기 때문에 그럴 것입니다. 획기적인 반전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 이 글쓰고 한동안 연재한담에는 들어오지 못할 지도 모릅니다.
낯이 뜨거워서...
아무튼, 조금은 색다른 무협을 선보이고자 노력을 기울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이번에 연참새내기(예전 명칭은 죽음의 질주?)에
신청했습니다.
한 가지 더 약속합니다. 매일 두 편씩(규칙에 상관하지 않고 저가 정한
규칙에 의해 연재할 것입니다.) 3월 14일 시작하여 마치는 날까지
1권(2편을, 현재 1편 거의 끝나감)을 마칠 예정임다. 저만의 약속
입니다.
그럼... 많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__)
=3=3=3=3==33==33==33 (낯 뜨거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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