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0

  • 작성자
    Lv.6 무신
    작성일
    05.03.09 23:20
    No. 1

    백수~~
    전 학생입니다.
    여기 저기 수십여개의 선작을 가지고 거의 수위권에 드는 댓글을 쓰시는 수설화님이 님이 말한 글의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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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아킬레스
    작성일
    05.03.10 00:11
    No. 2

    내공이 아~~~쭈우우우~~~ 높으신 분들은 이미 초화경의 경지에 들으셔서 모니터에서 흘러나오는 전파로만으로 글을 읽을수 있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또한 수많은 기인이사들분 역시 마찬가지라 하더군요.

    -_-;; 장난이고요...

    왠만한분(컴터 오래 하신분들)은 책을 빨리 읽는 속독이 있듯이 컴퓨터 모니터도 속독으로 읽는다고 하더군요. 원리는 같다고 하더군요. 뭐 저만 해도 한페이지를 2초정도에(아무리 글자가 화면 꽉꽉차도 3초이상 안걸리더군요) 끊을수 있더군요. 보통 한편이 짧으면 5페이지, 길면 8페이지 정도니 저 같은 경우는 한편 보는데 약 20초정도 걸리는 것이죠. 그리고 전 댓글을 잘(거의.. --;;) 달지도 않으니 5분정도만 있으도 약 7,8 편(페이지 로딩시간+)을 볼수 있는 것이죠.
    간혹 댓글을 보드라도 댓글끼리의 대화가 (거의) 없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즉, 글 빨리 읽고 자기가 하고 싶은말 댓글 달고 다른 글 보러 간다, 이런 말이죠. 댓글도 그리 길지 않으니 10초 걸린다 하여도 한두시간이면 50편이상은 볼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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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아킬레스
    작성일
    05.03.10 00:16
    No. 3

    앗... 계산 미스네요... 한편보고 댓글다는데 30초라 잡고, 페이지 로딩시간을 15초로 잡으면... 45초.
    1시간이면 80편을 볼수 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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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bbar98k
    작성일
    05.03.10 00:53
    No. 4

    흠.. 속독이라.. 제생각에는 글은 차분하고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페이지를 2초에 끊는다라.. ㅡㅡ;;
    아무리 생각해도 글을 읽는게 아니라 마우스 노가다 하는것 같습니다만..
    저는 선작 개수가 고무판에 13개 유조아에 3개 입니다.
    그것만해도 매일 불이 들어오면 읽느라 대충 30분에서 ~ 1시간 가량 걸립니다.
    본인은 대학생입니다만 방학도 아니고 새학기가 시작해서 그런지 그정도 짬을 내기도 힘든건 사실입니다. 수십편의 선작도 좋겠지만 여유를 가지고 글을 음미하면서 읽는것이 올바른 방법 아닐까요..ㅡㅡ;;..

    한페이지에 2초라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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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아킬레스
    작성일
    05.03.10 01:07
    No. 5

    아핫... 비천일룡님 말씀이 맞죠.
    저도 빨리 읽을때 2초를 끊는다는 애기죠. (근데 가능은 합니다 --a)
    가끔 빨리 읽다보면 뒷부분에서 이해가 안갈때가 있긴 한데 그럴땐 살포시 스크롤업이나 뒤로를 하긴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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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남궁훈
    작성일
    05.03.10 01:18
    No. 6

    음...댓글을 통해 글에 대한 감상을 올려 주시거나, 이상한 점을 콕 집어 지적해 주시거나, 바라는 점을 써주시거나, 작가에게 힘이 되는 말씀을 남겨주시면 더 바랄 것이 없겠지만...

    그냥, '아, 이분이 나의 독자였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건필하세요.'라는 한마디...그 짧은 한마디에 감지덕지 하는 것이 바로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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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수]설화
    작성일
    05.03.10 01:21
    No. 7

    뭐라 딱히 떠오르지 않지만 이글에 대한 생각을 두서 없이 써봅니다.
    저는 아킬레스님의 말처럼 저런계산을 동반해 엄청난 속독으로도
    비천일룡님 처럼 몇작품만 집중적으로 파고들어서 정독하지도 않습니다.

    나름대로 글을 읽으며 미처 몰랐던 것도 배우고 무언가도 느끼지만
    제 나름대로 즐기면서도 저만의 방식으로 읽어나가지요.
    댓글 역시 내가 읽는 글. 좋아하는 글을 보고 조금이나마 작가님께
    도움이 되고자 적는 것일 뿐입니다.

    요즘은 나름대로의 사정으로 바쁨을 몸으로 마음으로 느낍니다. 그래서
    몇몇 작품은 줄이고 가보고자 했던 작품도 선뜻 가기 힘들고 하네요.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작품을 읽는것이 즐겁고 그 글에 짧막한 댓글이라
    도 남기는 것을 좋아하기에 아직도 이러고 있습니다.^^


    ..
    (않읽으셔도 되는 개인적 잡담을 좀 하자면...
    언젠가 바쁘다는 제 얘기에 대한 모분의 댓글이 기분이 썩 좋지 않아
    졌습니다. 고무판에서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거짓을 말한적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건만...개인적 사인을 말하는 것까지 저런테클을 받아야
    하나...무슨 뜻으로 하는 것인지...어느새인가 가끔씩 나에게 던저지는
    그런 뜻 모를 작은 글 한마디에 고무판 역시 세상의 일부분임을 느끼
    네요. 세상은 따스하지만 따스하지 않고 기쁨을 주지만 동시에 슬픔,
    고통 역시 준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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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검은 달
    작성일
    05.03.10 15:04
    No. 8

    흐음... 속독이라...
    저도 책을 한때(지금은 아님 OTL) 많이 읽었기에 아는 사실입니다만.

    속독을 사용하면 저 역시 한권은 30분 이내에 봅니다.
    물론 요즘은 버릇을 바꾸려고 한 문장 속독으로 읽고 다시 정독하는
    타입이지만 필요에 따라서는 80편은 1시간이 아니라 40분이면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구요..... -_-;;

    정독이 최곱니다. OTL

    그리고 댓글의 경우는.... 글쎄요.. ㅡㅡㅋ
    저는 상상하기 힘든 경지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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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서설
    작성일
    05.03.11 05:53
    No. 9

    인터넷 연재를 속독으로 보면 좋은점이 있지요. 나중에 책으로 볼때 더 즐겁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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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3.11 09:53
    No. 10

    저도 인터넷 연재는..빨리 빨리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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