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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독자라도 있다면,
자신감을 가져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누가 뭐라해도 제 작품이 지구에서 가장 훌륭하다 생각합니다.
설사 출판하여 판매가 되지 않고, 비난이 쏟아져도 무슨 상관입니까?
내 작품을 한 명이라도 더 읽어준다는 자체로 저는 즐거웠습니다.
비난을 해준 분들조차도 제겐 고마운 독자이니까요.
힘내시고, 자격지심 같은 것 느끼지 마세요.
자신의 작품에 사랑을 갖는다면 지금의 고민이 사라질 것입니다.
악부와 악자와 악령의 이름으로...
<군도>가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랍니다.
독재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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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아직까지 접하지는 않았지만(제가 연재를 거의 안보는 편입니다),
상당히 들려오는 추천글들이며,
여기저기서 늘어나는 선작들,
거기다 무판이라는 인지도.

이정도만 해도 출판하는덴 무리가 없으시겠죠.
무판에서 출판되는,
이름 정도는 알고 있는 소설들은,
대부분 빌려보는 이상의,
사서봐야될성싶은 정도의 글들이 대부분이죠.
군도도 그런 경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

출판사를 제대로 정하시는게 좋으리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마감날짜를 제대로 맞추실 수 있다는 자신감만 있으시다면,
출판 적극 권유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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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드리는 말씀이지만...아무리 뛰어난 작가라도 모든 독자를

만족시키긴 어렵습니다...그작가의 글을 좋아하는 팬들은 그래서 더욱

소중한 사람들이지요...한분이라도 마로님의 글을 좋아해주신다면

계속 써주시는 것이 인지상정이 아닐까 합니다.

이미 세상에 나와버린 자식이 챙피하다고 해서 없애버릴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접한글이고 출판을 원하신다면

최선을 다해서 쓰시고 출판을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누구나 처음부터 잘할수는 없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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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가 얼마나 재미있는데요.
읽는 독자의 마음은 뿌듯하기만 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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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출판하시는 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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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기힘든 구무협풍이지만 아주 재밌다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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