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의 작가 강마로(장손박)입니다. 군도가 이제 얼추 2권 분량이 다되어가는군요. 그동안 읽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는데 재미있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출판을 앞두고 여러군데서 제의가 들어오니 솔직히 겁이 나네요. 과연 책으로써 가치가 있을까? 시장에 나가서 망신을 당하지 않을까? 다른 작가 분들의 수작들을 보면 금새 자신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독자여러분들께 도움을 얻고자 부끄럽지만 자문을 구해봅니다.
출판하면 과연 돈주고 빌려서 볼만한 가치가 있겠습니까?
죄송하지만 대답을 해주실 분은 제 작품 [군도]에 들어오셔서 가장 최근에 올린 글밑에 리플을 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