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말이냐 하믄 말임다,
눌언 자까님의 '장의남 강시녀'에 가보시믄, 매회 처절하게 학대 받는 이가 하나 있슴다.
'추평'이라고 명색이 '천하제일방 개방장로'인디,
우찌된 것이 매회 얻어터지고 욕먹는 것이 일상사임다.
평소 못 먹는(?) 고기 좀 먹겠다고 하다가 '식충이'소리를 듣지 않나,
심지어 변장을 빙자해서 그의 '사내다운 용모'를 망가뜨리기 까지...
아뉘, 이거 넘 심한거 아님까!
그간 보아하니 추평이의 잘못이라믄 아~~~아주 사소한 것이어여.
'고기를 좀 많이 좋아하다보니 무조건 남 보다 많이 먹고 싶어 하고,
힘든 일 싫어해서 잔머리 좀 마뉘 굴렸고,
자뻑 증상 좀 심하고, 일의 선후에 좀 심하게 개념 없다', 뭐 이 정도인디...
부당한 추평 학대를 어서 중단하세여, 노작가님!
자까님이 학대를 중단할 때꺼정 감시해야쥐!
헌데, 학대가 중단되믄 '장의남 강시녀'가 재미 없어 질라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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