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30 플랫b
작성
05.02.19 21:27
조회
1,216

개인적으론 무협을 읽는 가장 큰 이유가

어떤 확 터지고 뚫리는 그런 장면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기 때문에 보는데요.

여러분은 최고의 카타르시스를 느낀 장면이 어떤 작품인가요???

전 몇달전에 뒤늦게 본...

<신승>에서 주인공이 살기위해

거짓으로 마교도인척 하면서

소림사를 떠나는 장면인데...

사숙에게 온갖 설움다받고, 제갈?(머리좋은 군사)와 두뇌싸움하다가

마교인따라 떠나면서 확 터트리는..폭로.

최고의 카타르시스를 느낀 장면이었는데요.


Comment ' 37

  • 작성자
    초류시종
    작성일
    05.02.19 21:40
    No. 1

    사마쌍협에서 마지막 전쟁씬..

    화산질풍검에서 청풍이 다시 나올 때..

    ...

    더 많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아!!

    녹림투왕에서 음양접? 그거 이용해서 사람들 괴롭힐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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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성삼자
    작성일
    05.02.19 21:42
    No. 2

    전 천사지인에서 장염이 무당 진원청의 제자라는게 밝혀지고
    무당의 장문인가 제자들이 "사백을 뵙습니다. 사숙조를 뵙습니다."(맞나?^^;;)
    이부분에서 뭔가가 확 올라오던데요~소름인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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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우야
    작성일
    05.02.19 21:43
    No. 3

    확 터지고 뚫린다 하믄
    초우님의 권왕무적, 녹림투왕이 짱인디여.. 음흣흣
    데로드 앤드 데블랑에서 란테르트가 마법 한방으로
    성을 날려버리는 장면도 꽤나 통쾌.....하진 않았지만 어쨋든.. 터지긴 하니깐..음음..[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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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가림토검사
    작성일
    05.02.19 21:43
    No. 4

    전 호위무사...
    정말 볼때마다 눈물이 나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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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초류시종
    작성일
    05.02.19 21:44
    No. 5

    그리고 괴선인가... 먼가 까먹었습니다만..
    곤륜인가에서 마지막 위험할 때, 왠 도사가 검강을 뽑으며
    사문을 구하는 모습..

    그모습이 너무나 뇌리에 박히더군요.
    아.. 구한다기 보다,. 쳐들어온놈들을 보냈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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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명탐정감자
    작성일
    05.02.19 21:53
    No. 6

    앙신의 강림에서 주인공이 노아부내전때 진정한 모습을 드러냈을때

    아르만제국전쟁에서 볼텍스를 개방했을때.

    무언계에서 주인공이 소요유이기고 마지막에 여주인공 3명한테 잡혀살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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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타이거
    작성일
    05.02.19 21:54
    No. 7

    유수행... 매편마다 뭔가 올라오는걸 느낌... 근데 왜~! 작가님의 연재속도는 극악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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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산월이제자
    작성일
    05.02.19 21:55
    No. 8

    전 장경님 작품중에 늑유온이 검강을 뿜어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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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운(流雲)
    작성일
    05.02.19 22:19
    No. 9

    전 폴라리스 랩소디에서 트로포스가 마지막 한번의 마법으로 배를 하늘로 날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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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05.02.19 22:20
    No. 10

    강호기행록에서 주인공이 기억을 잃었다가 되찾은 순간,
    그에 곁을 떠나버린 히로인을 찾기 위해 뛰쳐나가는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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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별그림자
    작성일
    05.02.19 22:25
    No. 11

    9번 동의 ㅠ_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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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진설리
    작성일
    05.02.19 22:28
    No. 12

    전 임준욱님의 진가소전에서
    종청의 "왔구나.." 부터 진가소의 "폐하. 무사하시옵니까?"를 지나
    마지막 한판승부까지!!!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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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우야
    작성일
    05.02.19 22:31
    No. 13

    룬의 아이들에서 보리스가 마침내 홀로 돌아와 호수의 괴물을 격파했을 때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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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별그림자
    작성일
    05.02.19 22:41
    No. 14

    그리고보니 무협에서 라는 전제가 있군요; 그렇다면 "나도 알고있다!" 로 수정 'ㅈ' S모님의 M모 소설에서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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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검천칭
    작성일
    05.02.19 22:42
    No. 15

    저는 강철의 열제에서 전투때 삼족오가 펼쳐지자
    -만천의 지존이자 만인과 만물을 포용하시는 열제 폐하를 받들어! 가우리의 칼이 되고, 창이 되며, 단단한 강철과 같은 의지와 몸으로 거스르는 적들을 부술 것이며, 그뜻이 온천지에 진동하게 되는 선봉이 되겠나이다!
    그리하여 이 한 몸 태양의 불길아래에 사라질 때까지 싸우겠나이다...
    라고 외쳤을 때가 가장......(헉헉...-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타이거
    작성일
    05.02.19 22:43
    No. 16

    맞다 청산님의 검신에서 무심한 주인공이 마누라 챙길때 은근한 감동이

    밀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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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침묵의서
    작성일
    05.02.19 22:55
    No. 17

    이전 글에서 독보건곤 이란 소설이 나왔는데요.. 전 그 중에서 주인공이 아버지의 생일 선물로 백호를 잡아 가죽으로 형이 만든 의자에 씌워서 생일선물로 드렸는데.. 적에게 잡힌 아버지가 그 의자에 앉아 노독행을 보며, 미소지으며 죽는 장면이 인상 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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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흰호랑김구
    작성일
    05.02.19 23:01
    No. 18

    말할 필요도 없이 유수행....모든 장면이 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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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가는구나
    작성일
    05.02.19 23:04
    No. 19

    저도 임준옥님 작품에 한표 다 재밌어요 눈물이 글썽
    최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十字架
    작성일
    05.02.19 23:17
    No. 20

    삼류무사의 잔잔한 느낌을 주는 주이공의 말들.
    군림천하의 소외되고 무시되었던 자들이
    다시 일어섰을때. 등 상당히 좋았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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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무협폐인
    작성일
    05.02.19 23:19
    No. 21

    삼류무사에서 장추삼의 아버지 장유열이 술먹고 하는 주정.
    "나는 비록 삼류지만 네게는 최고이고 싶었다."
    아버지를 생각나게 하며 눈물을 흘렸다는 삼류무사 최고의 대사..

    그리고, 옛사랑 연연을 하남에서 만난 장면과
    혼자하는 독백 추억은 되살아나지 않을때 아름다운 거야 였던가..
    어쨌든 이거랑

    그리고 기학이랑 전투씬과 그전에 기학과 나눈 대화들..
    이때 먼가 느끼게 하는... 삼류무사 최고입니다..
    빨리 빨리 다음편 써주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송호연
    작성일
    05.02.19 23:28
    No. 22

    군림천하 후반부 거의 내내...
    진산월이 검정중원을 완성하고 출도한후 말하는
    대사 거의 대부분이 가슴을 울립니다.
    14권 마지막 대사 "그래, 사매를 데리러가야겠다"
    별거 아닌거 같아도 참고 또 참고 참아서 종남파를
    정리한후에야 말하는 그 대사가 너무 애절합니다.
    ㅠ_ㅠ 진짜 둘이 헤피엔딩이 되야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삼화취정
    작성일
    05.02.19 23:55
    No. 23

    호위무사에서
    사공운 왈
    "누구든 내 딸을 건드리면 죽는다."
    여기서 부르르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해적정신
    작성일
    05.02.20 00:02
    No. 24

    카타르시스를 느낀 거라면.......뭐랄까, 별로 느낀 적은 없는데........아, 스트레이트 재킷에서 레이오트 스타인버그가 액셀러레이터를 걸고 백작급 마족이 되어버린 뷔도를 마그나블라스트로 끝내버리는 장면에서는 짜릿함을 느꼈고........회상 중에서, 마족이 되어버린 카펠테이타의 부모님을 볼텍스와 마그나프리즈로 사살하고 나서 카펠테이타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상당히......

    특히나 카펠의 대사는 참........

    "이것이 증오라는 기분일까요, 아니면 슬프다는 기분일까요."

    직접 봐야 알죠. 이건. 하지만, 분명한 건......카펠테이타는 감정이 없는 아이죠. 태어나자마자 감옥에 가두어져서, 광란증 증세를 보이는 어머니와 함께 그 감옥에서 자라는 동안 짐승보다도 못한 대접을 받아서, 스스로 감정을 봉인해버리고 망각해버린 그 애가......다시 눈을 뜨게 되는데, 그때 처음 느낀 게 그런 감정이라니......굉장히 아쉬우면서도 참, 쓸쓸하더군요.

    아, 스트레이트 재킷은 NT노블입니다. 그래서 대여점에 없어요. 사서 봐야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5.02.20 00:08
    No. 25

    초우님의 <호위무사> 中

    9권 말미에... 사공운이 곤경에 처한 용설아와 유수아를 구하기 위해 나타났을 때! 절대 잊지 못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5.02.20 00:33
    No. 26

    표류공주의 엔딩씬...! 표류공주..일월병승...
    머리속에 아름답고 아련한 그림으로 그려지는 진위, 경령. 구보와 주월.
    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피카츄
    작성일
    05.02.20 00:41
    No. 27

    강열에서 우리 삼두표였냐(?)
    어떤 성에서 북부용병처럼 행동하며 전쟁하다 죽을위기에 빠졌을때 가우리군이 나타난 거였죠 ㅋ
    그때 느낌이 글루 표현이 안되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5.02.20 01:10
    No. 28

    대체 언제부터 카타르시스가 '통쾌함'이란 뜻이 된거죠? -_-;

    카타르시스는 비극을 보고 눈물을 흘림으로서 일어나는 마음의 정화, 내적 응어리의 해소 같은걸 말하는건데 -_-; '화끈한' 장면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대부분 올려주시는 내용들을 보면 무슨 통쾌한 장면, 멋있는 장면, 감동적인 장면 등으로 표현해야 할 것인데 어휘 선택을 잘못 하신 듯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무적마도
    작성일
    05.02.20 02:36
    No. 29

    전 태극문에서 모용수가 배신당하고 지하로 탈출할때 모용수를 안고 가는 이름은 생각아나는데 그사람이 수야수야 하면서 하여튼 그부분..
    카타르시스는 아니고 가장 감동적인 부분 그리고 모용수가 조자건한테
    부족한것이 무엇인지 가르쳐주는장면 최고의 명장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무협폐인
    작성일
    05.02.20 02:45
    No. 30

    머 시비거는 거는 아니지만..
    꼭 저렇게 자기 잘난척 할라구 딴지 거는 사람 어디든지 있넹..
    머 대충 넘어가면 됄것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해」
    작성일
    05.02.20 10:17
    No. 31

    ㅎㅎ; 무협폐인님의 말에 동의.
    뭐, 새로운 사실을 알려줘서 고맙긴하지만 .
    한참 댓글을 읽으면서 '오옷~'
    하고 있는데;; 좀 깬다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오행
    작성일
    05.02.20 13:43
    No. 32

    당연 호위무사! 카타르시스 하면 초우님 아닙니까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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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來人寶友
    작성일
    05.02.20 22:14
    No. 33

    많았죠...캬~

    진가소전의 진가소가 환궁 해서 황제의 앞을 막아설때도 있을테고...

    건곤불이기에서 던전(?) 안으로 진입해가서 쓸어 버릴(?) 떄도....

    석송님의 풍뢰무에서 자신이 속은걸 알고 배에서 난리 치고 다 때려 부수는 주인공도....

    강철의 열제에서 화끈한 돌격씬......

    용대운님의 마검패검에서의 사부(?)를 구하러 가서의 피튀기는 혈투....

    영웅문에서 양과가 신조와함께 몽고군을 가를떄....

    등등

    그리고 환타지 쪽에선 우선 생각나는 두개가...

    옥스타칼니스의아이들에서의 엔딩부분....

    그리고 하얀로냐프강에서 퀴트린(맞나?) 이 집시여자 (아이젠 이던가 이름이) 앞에 무릎 꿇을때 ..... 그리고 마지막의 전쟁신에서 돌걱 하며 끝내는 장면..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來人寶友
    작성일
    05.02.20 22:19
    No. 34

    정화(淨化) ·배설(排泄)을 뜻하는 그리스어.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詩學)》 제6장 비극의 정의(定義) 가운데에 나오는 용어. ‘정화’라는 종교적 의미로 사용되는 한편, 몸 안의 불순물을 배설한다는 의학적 술어로도 쓰인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진의에 대해서는 이 구절의 표현이 불명료하기 때문에 예로부터 이설(異說)이 분분한 채 오늘에 이르지만, 요컨대 비극이 그리는 주인공의 비참한 운명에 의해서 관중의 마음에 ‘두려움’과 ‘연민’의 감정이 격렬하게 유발되고, 그 과정에서 이들 인간적 정념이 어떠한 형태론가 순화된다고 하는 일종의 정신적 승화작용(昇華作用)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정신분석에서는 무의식 속에 잠겨 있는 마음의 상처나 콤플렉스를 말 ·행위 ·감정으로써 밖으로 발산시켜 노이로제를 치료하려는 정신요법의 일종으로, 정화법(淨化法) ·제반응(除反應)이라고도 한다.

    라고 하네요 카타르시스는

    그렇다면 화끈한 장면으로 인해 자신의 기분이 풀어지는 것이나. 혹은 현실서 가능치 못한 행동을 해내는 주인공의 행동으로 응어리가 풀어진다면 카타르 시스라 하는것도 상관 없지 안나요?

    사족 죄송....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5.02.21 03:08
    No. 35

    무협폐인 님.

    잘난척이라... 것참. 적어도 소설, 장르문학이라는 '문학' 사이트에서, 그것도 맞춤법에 대한 이야기도 심심찮게 올라오는 곳에서 제대로 된 어휘 사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잘난척'이 되다니요. 그러면서도 시비를 거는게 아니라니 솔직히 어이가 없었습니다.

    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 것처럼, 전혀 엉뚱한 이야기들을 늘어놓고 있는 것보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표현으로 대체하는 것이 낫죠. 상황에 맞는 어휘로 대체하자는 말을 꺼내며, 통쾌한 장면, 멋있는 장면, 감동적인 장면 등의 표현으로 대체하자는 '대안'까지 제시했는데, 대체 뭐가 문제인가요?

    '통쾌함', '감동' 같은 말을 쓰면 될 것을, 굳이 카타르시스라는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표현을 고집할 필요가 있어서인가요? 왜? 외국말이니까 멋있어어? 뭔가 그럴듯해보여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냥 '아, 그랬구만' 하고 그냥 고치고 넘어가면 되는 일을, 굳이 '왜 저런말을 하느냐'는 식으로 반발할 필요가 있나요? 누가 '이런것도 틀렸으니 너는 바보다' 라고 했나요?


    그리고 우웅 님.

    직접 인용하신 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전혀 상관 없습니다. "비극이 그리는 주인공의 비참한 운명에 의해서 관중의 마음에 ‘두려움’과 ‘연민’의 감정이 격렬하게 유발되는 것"과 "대리 만족에 의한 쾌감"이 무슨 상관 있겠어요. 비극은 주인공이 고통받는 것이니 오히려 정반대이고, 말씀하시는 통쾌함과는 거리가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來人寶友
    작성일
    05.02.21 03:39
    No. 36

    아뇨 제가 말하고 싶었던것은 제대로 된 정의가 정확 하게 없다는 내용에 중점을 둔거고요. 아니 이설이 많다는것 ...

    또한 무의식 속에 잠겨 있는 마음의 상처나 콤플렉스를 말 ·행위 ·감정으로써 밖으로 발산시켜 노이로제를 치료하려는 정신요법의 일종으로, 정화법(淨化法) ·제반응(除反應)이라고도 한다.

    라는 부분을 들어서 현실 속에서의 갑갑함을 이걸 상처로 보고 통쾌함으로 치료 한다는 의미 였습니다만...

    그러니 그런식으로 본다면 광의적으로 이해 하고 넘어 가면 돼지 않겟느냐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來人寶友
    작성일
    05.02.21 03:53
    No. 37

    그리고 어휘를 잘쓰자란 말도 좋습니다만 ....

    연재 한담 란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담이란 정확한 정의는 모르지만 .... 한자어 대로 라면 편하게 쉬면서 이야기 하는걸 말할겁니다...

    이 주제를 이야기 하신 박대표 이사님은 편하게 이야기 하신것을 그 단어 사용이 어떻네 저떻네 하니 ...

    저는 그런 의미로 이렇게 해석해서 편하게 생각 하면 되는거 아니냐는 의미였습니다만...너무 민감하게 반응 하신거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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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26 한담 제대로 알려드립니다. 종횡무진 땡잡기 이벤트. +20 Lv.10 송현우 05.02.20 2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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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21 한담 옛날것들중에...... +2 Lv.13 JJUNee 05.02.20 110 0
13520 한담 아 슬픕니다. 명왕전기 연중 한다는것을 이제 알아... +4 武天道士 05.02.20 236 0
13519 한담 [추천]월인님의 천룡신무. +10 武天道士 05.02.20 419 0
13518 한담 [자유무한질주] 데블마스터 이틀 연속 쉽니다. +1 Lv.1 편운(片雲) 05.02.20 66 0
13517 한담 질문 있어요... +9 Lv.99 운룡 05.02.20 102 0
13516 한담 이벤트 당첨자 발표했습니다^^ +11 송진용 05.02.20 199 0
13515 한담 저 질문이 있어서 -_-; +8 Lv.1 상한 05.02.20 131 0
13514 한담 추천 받습니다. 속에있는거 빼고 +16 Lv.13 JJUNee 05.02.20 495 0
13513 한담 닥터와와이번-볼만하네요. 추천합니다.*^^* +8 학꽁치 05.02.20 393 0
13512 한담 상계무적 댓들이 안되네요.ㅋ +2 Lv.1 노을. 05.02.20 1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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