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고봉인님의 '만상연혼결' 꼭 함 읽어보세요

고무림에서 많은 재미난 글들을 읽었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압권이었습니다.

현재 Go!무협에서 45편까지 연재되어 있는데 정말 오늘 하루만에 다 읽었어요..

눈을 뗄 수가 없었지요... 특히 강호출도후 부터 넘 흥미진진해요...

제가 그동안은 비회원으로 글만 읽었는데 이 글을 올리기 위해서 금방 회원가입까지 했다는 것 아닙니까?

주인공의 무공도 제가 읽은 무협소설 중에서 단연 최고구요..

이건 아주 차원이 달라요...

현경을 넘어 생사경에 도달한 자도 없는데 주인공은 현재 생사경 보다도 두단계가 위이고 어렴풋이 느껴지는 마지막 단계(거의 창조의 단계)까지 가는 것 같아요...

고봉인님 정말 대단하신 분인 것 같습니다...

전 하루만에 그 분의 팬이 되었지요...

그래서 고봉인님의 다른 글을 찾아봤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군요...

만상연혼결 마지막 편이 작년에 올랐던데 제발 빨리 좀 올려주실 수 없나요??

부탁합니다..넘 보고 싶어요... 다른 분들도 필히 한번 보시길...

고봉인님의  무협소설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늑대골절]

주인공이 너무쎄서 -_-;; 저한텐 안맞는 코드..

[8walker]

너무 쎄네여...부담된다는 ;;;

[침묵의서]

저도 먼치킨은 좀.. =.=;

이전부터 질렸다고나..

[얼음집]

주인공의 무공이 쎄면 쎌수록 재미있다는 것인가?

[설해목]

무협자체가 어느정도 환타지성을 가미하지만...생사경보다 두단계위라....벌써 흥미가 떨어지는군여.....

[가림토검사]

추천하실때 그래도 꾸준히 연재하시는걸 추천해주심이..--;;
보니까 2달동안 글이 없더군요.

[용마]

연중하셨으므로 패스 ;;

[무협폐인]

무협 자체가 비현실 적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감안하고.. 현실과 비슷한 소설을 좋아하기 땜시
판타지도 마법이 안나오는 소설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저에겐 안맞는듯

[밝은달]

작년까지라..
훔. 저는 최근연재분중에서 양이 많은 것만 읽습니다.
유일하게 노병귀환예외;; 거의 몇회 않될떄부터 봤던것같은;;

[뚜비]

=_=압도적이긴 하네요 매우 압도적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아직 글을 많이 안읽어보신듯.
아니 어떻게 된 꼬마가 책만 읽다고 약만 많이 먹다가
갑자기 깨달음을 얻고 육신 영융 막 쏼라쏼라하다가

"무 형 검" <-- 다른 책에선 한 7권(그러니까 후반) 에 와서야
나오지 않을까나 할 경지를 벌써 쓴다냐
무형검 글자보고 바로 페스 =_=

[태허도]

추천글 보고 읽다가...도저히 안 되겠더라구요..
주인공이 현경에 든 고수조차도(이소설에서 말하기를 현경에 든 고수는 그리 많지 않음) 그저 기선으로 제압을 해버리는...ㅡ,.ㅡ;;;
남녀관계도 개연성 없이 그저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현실성이 너무 부족하고, 긴장감이 떨어지고, 갈등관계가 부족하네요...

[空芯菜]

서장을 읽어보니 80년대에 유행했던 3류 무협소설 느낌이 확!!. 혹시나 하고 띄엄띄엄 몇 편을 더 들춰 보니 역시나.. 터무니 없이 강한 무공, 신과 같은 주인공, 긴장감 없고 뻔한 스토리 전개.. 예전의 추억을 되살려주는 소설이네요. 그 당시에는 읽을 만한 무협이 금강님 소설을 위시해서 정말 어쩌다 한두편 보일 정도였기 때문에 이런 소설들도 읽었지만.. 지금은 별로 읽고 싶은 생각이 안드네요. 그 이후로 무협.. 정말 많이 발전했죠. 예전에는 저런 소설이면 나도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요즘 무협소설들을 보면, 정말 작가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