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다
낫다
낮다
이걸 왜 이렇게..틀리십니까.
이건..비단 고무판 뿐 아니라..인터넷 전반의 문제로 보입니다.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은 어려운 것도 아닌..바로 '낳다'입니다.
낳다 : 활용이 되더라도 무조건 받침이 붙죠.
예) 이모가 예쁜 딸을 낳았어요. 그런 결과를 낳다니.
낫다 : 활용시 받침이 없는 경우가 더 많죠.
예) 병이 씻은 듯이 나았어...
그렇게 하는 것 보단 이렇게 하는게 낫겠어. 나도 그게 나아보여.
낮다 : 무조건 받침이 붙습니다.
예) 그건 수준이 낮아. 우리집이 63빌딩보다 조금 낮아.
제발 쫌..잘 써주세요..작가님들까지 '낳다'를 남발하는 것을 볼 때는 정말...
암울합니다..
과거 정담에서도 몇 번 오른 얘긴데..정말...제발 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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