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림에서 활동안한지도 거의 1년이 되가는 나에게 로긴해서 추천할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어준게 있으니 다름아닌 권오단님의 "목풍아"라 하겠다.
로긴은 별로 안하지만 정말 좋아하는 작가님들이 수십분이 계시기에 들려서 즐겨읽고 가는데(댓글 별로 안달아서 지송하네요..ㅠ.ㅠ) 그중에 우연히 어제 밤에 권오단님의 목풍아 추천글을 읽고 그냥 한번 휙읽어볼 참에 클릭해서 거의 밤을 새다시피해서 읽게 돼버렸다.
참 개안을 했다 하겠다. 아니 어떻게 이런소설을 아직까지 모르고 있었다니..그리고 지금이라도 읽게되서 너무나 감명깊다고 밖에 말할수 없다. 설혹 이 추천글을 보고 처음 읽으러 가시는 분은 본인이 신신당부하건데 반드시 토욜날 보기시작해야지 아니면 다음날을 밤샐 우려가 있다는 것을 명확히 해주고 싶다.
내용은 목풍아가 집을 나오는것부터 시작돼는데 간단히 말해 그의 무공은 전무하다고 보면된다. 무협소설에 무공이 빠지니 잼이없겠다 하시는 분들 그러나 걱정하덜덜 마시라..물론 그의 수하 2명이 무림최고수라 하기 부족함이 없으니..
목풍아의 머리쓰는 부분이 매회 이어지는데 이 글을 지은 작가님은 사람이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기가 막히기 이를때 없다.
원래 책을 읽을때 기쁨을 느끼는 바는 원래 주인공이 행하는 통쾌함. 절묘하게 엮여가는 복선. 사랑이야기. 의. 협.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 소설은 거기에 뿔러스 알파해서 새로운것이 하나더 추가되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무엇인가는 독자분들이 직접 일독해서 찾아가시기 바라는 바이다.
내가 일생에 "천사지인" "군림천하"에 이어 이번에 또다른 대작을 찾아냈으니 이는 바로 다름아닌 "목풍아".....정말 작가님의 스케일에 감명받지 않을수 없다. 금방 다 읽고 너무나 흥분되어 두서없이 썼으니 강호동도분들의 양해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권오단님은 더욱 글쓰는데 박차를 가해주세요..ㅎㅎ
근데 역시 한작품이 너무나 눈에 띄니 다른 권오단님 작품 책방에서 찾아서 읽어봐야겠네요..너무 기대..^^
PS>고무판작가님들 정말 요즘 연참대전하시느라 수고들 많으시네요..ㅎㅎ^^;너무 잘읽고 있습니다~이제부터는 댓글로 그수고에 감사드려야겠다^^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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