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림에 가입하고 처음으로 추천이라는 걸 해보는군요.
예전에는 추천하는데도 무슨 자격이 있어야 된다고 하던것 같던데..
이러다가 삭제나 이동 당하는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아무튼..제가 추천하려는 작품은 대륙의 한(초혼,신혐), 전우치전의 작가인
권오단님의 목풍아 입니다. 재미에 비해서 추천이 너무 없는것 같아 처음으로 추천해 봅니다. 오단님 소설들을 읽어 보셨다면 권오단님의 필력은 아실테고..
요즘 감비란이 비평 때문에 시끄럽더군요. 고무림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
들이 시장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더군요. 권오단님의 신협도 그런 이유 때문에 조기종결을 한다고 하던데 참 안타깝습니다. 고무림의 평가와 시장의 반응이 동일하다면 참 좋을텐데 말입니다.
음..사설이 길었습니다.
아무튼..이런 이유 에서인지 이번에 권오단님이 새로운 분위기의 소설을 들고 오셨는데요. 제목은 목풍아 입니다. 내용은 목풍아라는 인물이 연왕을 도와 천하를 차지하는 스토리 입니다. 아직 초반부인데.. 아주 유쾌 상쾌 통쾌 합니다. 목풍아의 잔머리가 보통이 아닙니다. 다만 조금 불만 인것은 아직 무공을 전혀 모른다는 것 인데.. 작가님이 알아서 잘 하시겠지요.
이번 작품은 시장의 반응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나중에 출판하시게 되면 표지선정에 신경을 좀 쓰셨으면 합니다.(요즘은 표지에서 한 30%는 먹고 들어가더군요.)
그리고..작가님.. 광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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