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들이 제일 잘걸리는 병명은?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래도 한번 써보고 싶었어요. ^^

역시 첫번쨰는 감기이죠~ 감기 걸린 작가님들이 10명이라면 9명이 글을 안쓰시거나

분량을 적게 내시더 군요. ^^ (절대 비평이 아니에요!)

그럼 평소대로 글을 올려주신 작가님은 제 경험에는 좌백 님 이시죠~ (물론 제 경험입니다.)

감기에 걸려도 꿋꿋하게 천마군림을 올려주시는 모습이란 정말 감동했습니다.

이 글의 주목적이 환절기떄 감기 걸리지 말자! 라는 뜻에서 쓰는것입니다.

두번째는 컴퓨터 에러,고장 등등 컴퓨터병 이에요~ 여기에는 모든 작가분들이 쓰러지셨지만, 단 한분 요도님은 분량을 가지고 뛰어가서 피시방에서 써올려 주셨군요.^^(다른싸이트 입니다.) 역시 무한한 감동을 맛보았다는 .. 모두 컴퓨터 관리 잘합시다!!

요즘 고무판 싸이트가 활성화가 됨에 따라 제 선호작품에도 매일매일 50% 이상의 연필이 들어옵니다. 저는 보는 모든 글에 댓글을 남기는데, 처음에는 설마 내글을 작가분들이 보겠어? 라는 생각으로 올리지 않았지만 설마 안보더라도 그 글에 대한 평가도 해보고 보더라도 좋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이상 한 독자의 심심풀이 글이였습니다.

[황규영]

어디 보자.
1. 감기에 걸린다? : 의료보험카드가 21세기 내내 깨끗 그 자체입니다.
2. PC가 고장난다? : 회사에서 쓰는 업무용 PC를 제외하고도 PC2대와 노트북 1대가 있습니다. 그게 다 박살나지 않는 한 꺼떡 없습니다.
그래서 감기에 걸려도 꿋꿋하게 올리는 모습이나, PC고장났다가 겜방 달려가는 모습을 보여드릴수가 없습니다.
그럼 병이 안걸리느냐?
옆구리 시린병, 가슴 뻥 뚤린 병, 고독에 빠뜨려지는 병에 걸려있습니다.
증상으로는, 크리스마스때 집안에 숨어있기, 발렌타인데이때 남의 초코렛 얻어먹기, 공연히 한숨 쉬기 등이 있습니다.
이거 만성병입니다.
아주 고질적인 병들이지요.
에휴~. 올 연말은 어케 보내나...

[소봉]

고질적인 병은 홍홍..
아무래도.. 홍홍
좀 지저분하지만서두... 치질입니당.. 홍홍..

[빙천검]

후후^^

[광천(狂天)]

제 친구는 만성피로에 걸려있더군요.... ㅋㅋ

[태극진인]

주독이 아닐까요...

[둥지]

감기는 만성 피로와 스트레스때문에 걸리고, 무엇보다도 술병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안먹을 수도 없고.. 쩝쩝..

[검조(劍祖)]

쿠헬

[봉달님]

ㄴㄴㄴ 제생각엔 의자에 앉아서 하는 활동이라서

1위는 당연 치질이죠 ㅋㅋㅋ

[벽암]

그런데 규영님
표사는 왜 안올리고 계시는것인지?



지금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오!!!!!!

[Raptr]

치질이전에 변비가..

[뫼비우스]

규영님 댓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