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 xlix
작성
04.10.30 00:26
조회
701

금강:연담scv가... 장난이아닌데?

연담scv:초우를 ..알았을뿐인데..

금강 & 연담scv :패턴쓸땐 함께해요 스킨초우 -_-;

=============================================================================

"금강 꽃미남"이 적힌 종이를 든 장면이 화면에 잡혔다...

금강 : (-0-; (잠시 말문 막힘...)

제로 : (-.-?) 아~ 금강 꽃미남~ 뭐죠 저거?

금강 : 절 좋아하시는 팬분 같네요^.^ 하지만 사실을 알리는 거니까 저로썬 감사하네요 허허^-^;

제로 : (-_-) 그래도 저희는 신경쓰지 말고 해설을 해야 합니다!!

초우 : 꽃의 종류에도 여러 가지가 있죠..

금강 : 허허허...(-_-;

제로 : (^.^) 그렇죠~~

초우 : (;;-_) 갑자기 해설하기 싫어집니다.

금강 : 허허허...(-_-;;;;;;;;;;;

제로 : 그래도 우린 해설을 해야죠!! 자 경기에 집중하죠~~(^.^)

금강 : (ㅠ_ㅜ) 네~~ 경기에 집중하죠!!

===========================================================================

"용사님!"

금강의 가느다란 금발이 거친 바람속에 휘날렸다.

그녀의 가느다란 목소리에, 권태용은 잠시 멈춰섰다.

"...난 가야만 해."

금강은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눈물만 흘릴 뿐...

'용사님... 전 당신을 감추지 못했지만 제로가 당신이 그곳으로 홀로 향했다는 사실을 어떻게든...'

"크아아아아악...!!!"

권태용은 온몸을 醮?듯한 고통에 울부짖었다. 그의 검을 쥔 손에는 힘이 잔뜩 들어가 있었다.

"엄살좀 그만 떨어, 이 멍청아! 그러게 누가 그렇게 하래냐─."

제로는 그런 권태용을 비웃으며 흰 가운을 입은, 날카롭게 생긴 자에게 다가가 물었다...

"형씨, 이놈 치질인거 비밀로 해줄 수 있죠? 용사가 치질이라니 동네 창피해서 원....-,.-^"

제로의 조용한 생각은 마저 이어졌다.

'당신이 치질에 걸렸다는 사실을 어떻게든 숨겨줄 거에요...'

===========================================================================

제로:초우....

금강:난데 없이 왜 초우 이름을 불러?

제로:그인간이라니-

금강:그자식 좋아하냐?

제로:신경 끄시지?

금강:ㅉㅉ.그자식 호모라던데.

제로:.......여자잖아?

금강:남자아니였냐?

제로:야,초우 여자야~

금강:초우 남자다,니가 속고있었다.

제로:그자식 발렌타인 때 초콜릿사던데?

금강:호모라니까.

제로:여탕들어가고 여자화장실들어가고 다 봤는데?게 여자야.

금강:이 변태자식-!!!!!!!!남자주제에 그런걸 니가 어떻게 봤냐?!

===========================================================================

초우 너....너 이자식!

권태용 뭣때문에 그러는거야?

초우 몰라서 물어?

권태용 몰라!몰라! 모른다구! 대체 왜그래!

초우 후훗.... 끝까지 발뺌을 하는가.... 이 루관검에 사죄하시지!

금강 카레에 당근을 안넣었다고 저렇게 발광을 하다니.

초우 당근은 카레의 생명이란 말이다앗!!!!!

===========================================================================

자객들의 위협속에 다시 6~7편 정도 더 올립니다...

제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면 이정도 희생쯤은 (휘익~~ 쿨럭)

어딘가에서 암기가 날아오는 군요

자체심의 규정에 의해 임의 변경되었습니다.

연담SCV


Comment ' 10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4.10.30 00:30
    No. 1

    .......명복을 빕니다..._(_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xlix
    작성일
    04.10.30 00:34
    No. 2

    지금 엄청난 암기와 독으로 죽기 일보 직전입니다 ㅡ.ㅡ;;
    근데 그 독이 알고 보니 설X약 입니다 ㅡ.ㅡ;; 화장실을 들락날락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남궁훈
    작성일
    04.10.30 00:40
    No. 3

    아직은......하지만.........부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xlix
    작성일
    04.10.30 00:40
    No. 4

    그리고 다음 인물을 미리 예고 하겠습니다......
    야구의 투수 예고제와 같이........
    다음 선수 7명은
    1번 연담scv님
    2번 초우님 (연속으로 전격 캐스팅)
    3번 제로님 (마찬가지로)
    4번 금강문주님 (마찬가지)
    5번 권태용님 (마찬가지)
    6번 초님
    7번 신독님
    움 하하핳 최고의 대진 아닙니까 물론 이 글을 올린다는것은 자객들의
    위협속에서 살아 남아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휘익~~ 쿨럭)
    또 어디선가 암기가 날아 오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柱奭
    작성일
    04.10.30 00:46
    No. 5

    이건 마치 차회예고(?) 같구려...허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대무예
    작성일
    04.10.30 00:48
    No. 6

    오늘 밤을 무사히 넘기실 수 있을런지...ㅡㅡ;;
    앗! 님의 뒤에 자객이!! 엎드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어니
    작성일
    04.10.30 00:58
    No. 7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4 근이
    작성일
    04.10.30 06:13
    No. 8

    음.... 할말이 없군요... 오래 버티시기를...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김민석™
    작성일
    04.10.30 07:11
    No. 9

    각혈!... 어.. 어째서 제가.. 제가아아아!!!
    스르릉... [검을 빼어드는 제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검조(劍祖)
    작성일
    04.10.30 22:36
    No. 10


    무섭습;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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