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무협소설에 등장할 법한 대사 아닙니까?
하지만 이자리를 빌어 저 동선은 이번 죽음의 질주에서 저를 탈락 후보로 선정하신 모든 분들께 이렇게 외칩니다.
"반드시 후회하게 만들어 주겠다!!!" 라고요.
후훗... 그동안 제가 약한 모습을 보였던 건 사실입니다만... 이번 만큼은 다릅니다.
저에겐 무려 두권 분량의 비축분이 있기 때문이죠.
으하하하하!
네? 비축분 가지고 연참내기 하는 건 반칙 아니냐고요?
물론 반칙이지요. 하지만 제겐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오로지 머리속에 저장해둔 비축분이기 때문이죠. ㅡ,.ㅡ;;
어쨌던, 우야둥둥.
반드시 끝까지 살아남아 보이겠습니다.
제가 한번 불붙으면 무섭다는 걸 확실히 뇌리에 각인시켜 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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