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연재에 대한 글은 아니지만 전작인 쥬신의 꿈에 대한 질문입니다.
수라의 아이들이라 불리는 특임대가 어머니라 부르는 수라는 실제 인물이 모델인가요? 아니면 전혀 가공의 인물인가요?
그리고 더 퍼스트와 쥬신의 꿈 아주 재밌게 읽었습니다. 한번 읽기 시작하니까 손에서 책을 뗄 수가 없더군요. ^^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덧 : 감기 조심하세요. 요즘 감기 죽음입니다. ㅡ.ㅜ
덧2 : 카메오로 등장하는 이모, 송모, 노모씨 등의 성격이 실제 모델과 닮은 정도는 어느 정도 됩니까? ^^ 아는 얼굴이 등장하길래 재밌어서 여쭤보는 거니 굳이 답해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에~ 수라는 물론 가공의 인물입니다.
이상세 씨라는 만화가가 그린 만화 중에 부모가 간첩인 줄 모르고 성장하다 월북해서 훈련을 받고, 무시무시한 여전사가 되어 남파됐다가 배신당하고, 비무장지대를 뚫고 북으로 넘어가려다 죽는 여자...라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꽤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 거기서 따온 거지요.
더 퍼스트는 처음 출판한 거라 읽기가 많이 힘드셨을 겁니다. 오타를 넘어 오문장까지 있을 정도니까요. 그래도 칭찬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감기는 이미 한 번 걸려서 죽다 살아났습니다. ^^;
카메오는물론 이름만 딴 거지요. 실제로 그런 성격이었다면 저는 아마 글 안 쓰고 그들만 우러러봤을 겁니다. 쿄쿄쿄~
찬성: 
반대: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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