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서 소는 처자(중3즈음되어보이는)를 보았습니다.
궁귀검신..1분지 2분지는 확인 못했지만..서점한구퉁이에서 의자에 아주편한 자세로 앉아..마치 책방같은 부뉘기를 풍기며..
아..저는 책을 살까 해서 잠시 서점에 들린길이엇더랬습니다.믿어주세요
학습지가 놓여있는...아니 솔직히..50%세일이라는 표를 보고 쪼로로로 달려갔더랬습니다 ㅜ_ㅜ 엇! 무협지도 50%세일을....이말을 하는 순간 찌릿..자신의 앞으로 책을 끌어모으는 모습이...무협에 매우 굶주려있는듯....훔냥..^^;; 잼나게 읽으세요 라는 말과함께 서점에서 도망치듯 나왔다는...그래서 책은 못샀지요 ㅋ
암튼 그처자가 그토록 집착[?]하여 보는 궁귀검신을 함보아볼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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