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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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앨류
- 04.07.04 23:1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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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린
- 04.07.04 23:16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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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蒼空
- 04.07.04 23:23
- No. 3
금강님이 뜨끔하셧다길래 제가 댓글에서 금강님을 예을 들어 그런것인지 몰라 굉장히 송구스럽습니다~(아니면 더 좋고요~^^)
저는 기다림의 미학을 좋아합니다.그렇다고 인내력이 좋다는 뜻은 아닙니다.기다리다 지치면 그냥 포기하고 그걸 잊어버립니다.한마디로 무관심화 되겠죠.근데 이런것은 있는거 같아요.기다리다 어느순간 책이 내손에 꼭 쥐어졋을때 작가가 심혈을 기울려 쓴 한자한자가 제몸을 포근히 감쌀때 그 희열은 그 무엇가도 바꿀 수 없는 행복입니다...또 기다림 자체도 즐기는 것 같고요.예전 군대에 있을때 휴가 그 자체보다는 휴가을 기다리는 순간을 즐기는 것 처럼요~
마지막으로,연중을 하는 작가분들은 그나름대로 이유가 있어 연중을 한다고 생각합니다.허나,그렇다고 무턱대고 해바라기처럼 작가분이 글 쓸때까지 기다릴수는 없겟죠.이럴때는 연중에 대한 압박(?동기부여라고 할가나)을 가해야 하는데 ,직설적으로 그걸을 표현하는것보다 좀 애교스럽게나 부드럽게 우회적으로 표현한다면 작가분도 충분히 동기부여가 될것이고 작가분 스스로도 열심히 글을 쓰게 하는 힘이 될거 같네요~^^ -
- Lv.17 紅淚
- 04.07.04 23:3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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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蒼空
- 04.07.04 23:47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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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
- 04.07.05 00:12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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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검무혼
- 04.07.05 00:42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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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紅淚
- 04.07.05 07:32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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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韶流
- 04.07.05 07:35
- No. 9
헐 ;; 제가 진짜 "그분" 과 설전한 내용을 극악하게 압축하며 저런식이 되네요. ;;
요점을 잘 잡았다는.. 생각.....
그보다는 제가 약간 분개했던것은, 그 과정에 있었던 "그분"의 태도였으나, 사과하셨으니 ^^; 그냥 흘려 보냈음..
우리 짜증스러운 말투는 하지 맙시다!! 진짜 국문학자들은 일반적인 언어로도 얼마나 감정을 잘 표현할수 있는지 모를겁니다. 인터넷 체팅을 오래접하고, 또 그런류의 글들을 워낙 많이 접하다보니 쓸때의 감정까지 읽어버리게 되는 능력.. 물론 저 만 가지고 있는 스킬은 아니죠. ㅋㅋ 온 국민이 다 가지고 있는 스킬.. ;
흠....... 기왕 온김에..... 비.탄.암.왕 추천!!
물론 이 소설은 ;; 연중들어간지 한참이고, 2권까지 나왔답니다. ㅋㅋ 빌려서 보시거나, 사서 보세요. ;; -
- Lv.39 파천러브
- 04.07.06 01:10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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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철교
- 04.07.06 01:41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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