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적 악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좀 추천해주세요

요즘 소설들보면 배신당하고도 금방 헤헤 웃고

자신이 속한 가문이 멸망 당해도 마지막에는 적들 다 용서하고

그러는데 솔직히 짜증나더군요 왠지 착한 주인공 나오면 싫어요....

보다 확실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나오는 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잔인한 성격의 주인공은  더 좋구요

[R군]

사야지존 추천 ^^

[레피드]

하성민님의 악인지로 추천합니다.
그 작품도 악인이 주인공이지요.
뭐 잔인한 정도는 아닙니다만 사악한 모습은 충분히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야우랑사]

나쁜 주인공...사악무도한 주인공하면 사야지존이 으뜸이 아닐런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어린애도 막죽이고 강간도 하고...-.-
주인공인지 악당인지 분간이 안간다는.......ㅎㅎㅎ
거의 극악무도한 주인공!!~

[야우랑사]

참.....쉽게 볼수있는 정규연재2란에<희소>도 추천합니다.
이 주인공도 어린애든 농부든 아녀자든 아무 감각도 없이 막 죽입니다.
왜............?? 피 빨아먹을려고요!!~ 내공이 올라가거든요.
한 농촌마을에서 어린애두명 목잘라서 피받아마시고 그걸로 모자라
아예 마을사람들을 통채로 다죽이고 피를 받아먹죠.
<희소>아마 초반부를 읽기시작하면 다읽기전에 잠 못잡니다.
초반부가 압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푹 빠지실겁니다.

[올드루키]

독보건곤;;;

노독행이 좀 독하죠. -_-

[烏石]

일연란의 건곤무정 어떨지요...
복수를 위해서 처절하게 살아가는 주인공을 보실 수 있습니다.

[韶流]

으음 ㅡㅡ; 많지요.
건곤권, 무정지로, 대형 설서린, 산동악가, 패왕초이, ... 등등 ㅡㅡ';
샐수 없이 많습니다. ㅡㅡ;
요새 무협의 스타일이..
예전의 스타일 하고는 완전히 달라졌죠.
구 무협 시절에는 삼처 사첩 다끼고, 절세 무공을 익힌후 겨우 복수만 한다는 뻔한 스토리였지만,
신무협으로 넘어오면서 스토리는 다양해지고, 또 주이공의 성격도 개성이 넘치게 됬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어느정도의 선한(?) 사람의 이미가 많았지만.
최근 추세는... 뭐라고 할까요? 현실적이라고 할까요? 그런류가 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

[네드베드]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