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 작품에 딴지를 걸랴?
자유연재란 : 다사왕비 - 벌구신화편
소설속 시대 배경은 기원수세기전,
우리나라 남부 해안지방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이 당시에는 수많은 소국(小國)들이 즐비했을 뿐
중앙집권적 정부가 없었기에 관군 같은 것이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그저 지방 세력의 우두머리가 왕 노릇하고 있었던 거죠.
고대 그리이스 시대의 폴리스(도시국가) 정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놀라운 것은 그 당시의 수많은 부족국가들의 이름이
중국 사료에 남아 지금까지 고스란히 내려오고있는 것입니다.
비록 지금은 갖가지 유물과 유적, 그리고 갖가지 옛지명들과
고사, 전설들만 남아있고 역사적 사료는 거의 없지만....
(한가지 고무적인 사실은,
그 지방에는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 등등의 유물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이런 유물 유적들이 엄연히 있고
수십개에 달하는 도시국가 같은 나라 이름들이
정식 사료에 엄연히 적혀있는데
이러저러한 로맨스 역사가 없었으리라는 건 말도 안되지요.
제가 현재 가상적으로 꾸미고있는 역사 배경에 대해서는
나중에 보충설명을 해드릴 것입니다.
정확한 문헌과 자료 제시는 나중에 한꺼번에.....
리징 이상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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