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짬을 내어 감히 고!무림동도들께 추천의 글을 올립니다.
(뭐...다들 저보다 바쁘시겠지만서도^^)
한동안 폐인이라는 말이 인구에 회자되었었는데...
제가 딱~ 그 꼴 났네요.
손승윤님의 청풍연사 추천드립니다.
어렸을 적 알퐁스도데의 별을 읽었던 아스라함을 떠올리게 만드네요.
풋풋하고...달콤하고... 흠...좋네요.
약간의 통신체 비스무리한 말 또한 애들의 치기어린 풋사랑을 더 현실
감 있게 만들어 주는 듯 합니다.
그러면서 뭔가 벌어질 듯한 강렬한 예감이...
천도의 비장함과 열하일기에서 보여준 재치와 구성, 그리고 청풍에서의
???는 읽어보시면 알겠구요.
작가님의 말씀처럼 부담없는 재미가 솔솔하다못해 쏠~쏠하네요.
감히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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