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연재중단...아쉬운 마음을 뒤로하며...

내가 너무나 좋아했던 사마쌍협...

초우님의 호위무사...           궁귀검신....

이 모든 작품들이 연재중단 되었습니다... 사마쌍협이나 호위무사는 마지막 권을

남겨두고 중단되었습니다만 기타 여러 작품들은 2권정도를 연재하고 연중을

하는것 같더군요... 다른 사이트등에서도 이런 현상이 계속 되고 있더군요...

출판이 결정되고 출판사에서 연재중단을 요청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외 자세한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인기있고 잼있는 작품들은 하나 둘

연중을 하는것 같아서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작가님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만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무협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사이트 연재보다는 출판을 통한 책의 구매로 이어져야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여점의 난립으로 이또한 여의치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작가들은 연재사이트에서 작품의 인기도를 알아본뒤

바로 연중하는 얌체 작가들도 아주 소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제가 특별히 어떤 말을 하고자 하는것은 아니고 단지 개인적으로 아쉬운 마음에

넋두리 몇 자 적어봅니다. 제 개인적인 바람이야 계속 연재를 해주셨으면 좋겠지만

어려운 일이겠지요. 무협을 너무나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좋은 작품들이

계속 나오고 좀더 오래 연재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은  연중된 무협지 세권을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만 경제적인

사정으로 더 이상은 사서 볼 수가 없을것 같아서 속상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연재하시는 작가님도 열심히 하시고 고무림이 번창하길 개인적으로

기원해 봅니다..

[Reonel]

호위무사는 연재중단할때 반정도 진행된 것으로 기억을..

[검은광대]

돈없어서 대여점에서 본다는 것이랑 인지도가 적어서 인터넷 연재를 시작한 후 출판하는 것 양쪽 모두 뭐라고 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인터넷 연재가 많이 되면 될수록 대여점에서 빌려보기조차 않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따라서 이런 추세는 당연한 것이겠죠.
제 생각엔 창작활동에 자극이 되는 것까지는 아니라 부담이 되지않기 위해서라도 기본적인 수입이 보장되어야 되니 현재 대여점 체제로서는
신인도 끝까지 연재를 계속하는 것은 부담이 많이 됩니다. 경기가 좋지도 않은 것도 영향이 있겠죠.
한마디로 제 생각은 인터넷 연재로는 많이 해야 2권분량이 적정하다고 봅니다.

[하얀눈]

저는 작가들이 창작을 할때 출판에 대한 자기 입장을 미리 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연재좀 하다보니까 인기가 점점 좋아지고, 출판사측에서 출판 요청을 받게 됩니다...
제친구도 출판 요청을 받고서 출판계약을 하게 되엇지만 아직 출판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출판을 하게 되면 작가가 돈도 벌고
좀더 안정적인 상황에서 글을 쓸수 있지만 창작을 할때는 돈을 바라고 쓸때부터는 처음의 순수한 자기 생각을 펼칠수가 없습니다.
저는 출판할때 출판계획이나 계약조건(연중등)을 알려 주셧으면 좋겟습니다.
작가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의 주관대로 밀고 나가야 합니다..

[독수바라기]

빨리만 나오면 괘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