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행 3권을 어제야 봤습니다.
그리고 이우형님께서 강호기행록 개정작이 조만간 나올거라고 쓰신 글도 봤습니다.
강호기행록에 유수행의 시대배경이 그대로 이어진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생각해보니 유수행3권에 천하제일가라는 '태원강가'가 등장합니다.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강호기행록의 주인공도 강씨였던것 같아요.
가문무공이라는 진천권도 얼핏 본 기억이...(물론 강호기행록의 주인공은 가문무공을
못 배우고 남의 무공들을 쓰지만...)
그리고 가주가 세명의 마두와 싸워서 이겨 그들을 수하로 삼는다는 전통도 그렇고..
...유수행에서 황산삼귀.......강호기행록에서 삼마or삼군(도군,마군,독군)
결론은 강호기행록의 태원강가가 유수행의 태원강가라는 생각이 드네요.(시대는 다르지만)
뒷북인가요?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