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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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光남아
- 04.02.27 13:12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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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중지란
- 04.02.27 13:1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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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바람인가
- 04.02.27 13:2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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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바람인가
- 04.02.27 13:23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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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바람인가
- 04.02.27 13:27
- No. 5
풍혼을 알아본다는 것... 곽검명도 예전에 풍혼을 본 적이 있죠. 을지소문이 제갈영영을 난도질할 때 그 옆에는 환야와 곽검명 둘 다 있었습니다. 그러니 곽검명이 풍혼을 알아보는 것 자체는 하등 이상할 게 없죠.
그리고, 곽검명도 검을 꽤 잘 쓰는 편입니다. 물론 검왕에 비해서는 새발의 피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무공에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이니 그 정도로 노력하면서 수십년이 흘렀다면 일정 수준 이상이 되었을 거라는 생각도 충분히 할 수 있죠.
이런 이유로 해서, 나이 문제가 걸려 있는 검왕 대신에 곽검명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
- Lv.1 바람인가
- 04.02.27 13:28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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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자소유
- 04.02.27 14:32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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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숫자신공
- 04.02.27 15:12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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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바람인가
- 04.02.27 15:14
- No. 9
구양풍과 을지명이 을지호에게 자신들의 내공을 전해주었을 것이라는 것은 아직은 제 생각일 뿐이죠. 하지만 궁검2부1권 초반의 을지소문&을지호&환야의 대화를 보면 그런 뉘앙스를 풍기고 있습니다. 그 당시 을지호는 남궁세가를 재건하는 것에 자신의 동생 을지룡을 추천했거든요. 그러자 을지소문이 화가 나면서 한 얘기가 '두 어르신이 노망나셔서...'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을지룡은 아직 16세밖에 안된다, 하지만 을지호는 두 어르신 덕분에 15세의 어린 나이에도 수많은 오랑캐를 쓸어버렸다'
대충 이 정도 의미의 말을 을지소문이 을지호에게 말했을 겁니다.
을지호와 을지룡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똑같은 무공에 똑같은 내공심법인데... 을지룡은 16세임에도 아직 어린애 취급을 받고, 을지호는 15세인데도 오랑캐를 쓸어버렸고... 을지소문은 그것이 두 어르신 덕분이라고 하고.... 그 얘기를 듣자 을지호가 우울해 하고...
궁검 2부 앞부분이 삭제되어서 안타깝네요. 아직 삭제되지 않았다면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릴 수 있었을 텐데요.... -
- Lv.9 삼절기인
- 04.02.27 22:42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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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바람인가
- 04.02.28 00:14
- No. 11
남궁할아버지면.... 남궁상인을 말씀하시나요? 암왕의 친구인?
남궁상인의 경우 검왕보다 약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분야 최강에게 주어지는 '왕'을 검왕 비사걸이 받게 된 것이죠. 남궁상인은 검왕보다 약간 약했기 때문에 '검성'이라고 불린 것이고요.
그리고 남궁상인은 현경까지는 도달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제왕검법을 익히면 화경의 경지에 도달한다고 하였으니까 말이죠...
참고로, 그 당시 현경에 다다른 사람들은 패천궁의 구양풍과 소림의 수호신승 정도라고 나왔습니다. 구양풍보다 약간 아래인 검왕이니 현경에 다다를 확률이 높겠죠? ^^;; -
- Lv.1 sm****
- 04.02.28 03:23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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