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극악연재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밑쪽에 같은 정규란에 계신 추몽인 작가님의 말씀대로 죄송할 따름입니다.
(이러면서 한명이라도 더 끌어들이는 얄팍한 수법 ㅋㅋㅋ)
집안 일이 마무리 되니(다 마무리 된것도 아닙니다.ㅠㅠ) 연말이고, 그러다 보니 이틀에 술자리가 한개씩... 으악...
또 연말이다보니 제가 하는 프리랜서 일인 잡지나 방송쪽에 일도 갑자기 폭주하고,(특히나 내년 2월까지 다 마무리 짓고 글만 쓸 예정이다보니, 더 그렇네요.)
그러면서 강호전쟁사 삼권 최종 수정과 4권 1차 수정을 틈틈히 하다보니...
시간이 없네요. ㅠㅠ;;
문제는 1월초까지 스케줄이 줄기차게, 가열차게 있다는 있다는 거죠.
정규연재란을 반납했다가, 나중에 자연란에서 써야하는지(그래도 되는건가?),
아니면 철판을 깔아야 할지(출판사나 몇몇 분께서는 더 쓰는 게 좋다고 제안하시지만, 제가 너무 죄송해 죽겠네요.)
여기서 인터넷 연재를 중단해야 될지...
고민입니다.
이렇게 극악연재(어쩌다...ㅠㅠ)를 하면서 정규란의 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 죄송해서 말입니다. 방을 원하시는 분 많을텐데... 휴...
지금도 어제 술먹어서 정신이 헤롱헤롱하는데, 잡지사 원고 마감이 하루 지나서 죽어라 쓰고 있는 형편입니다. 재촉전화가 자꾸와서 핸폰 꺼둔 상황. ^^;;
이번 주말에 스케줄 다시 검토해보고 결심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 내일 생각하고 결심하기로 했습니다. ^^)
아마도 당분간 반납하고, 다시 찾아오는 방법이 좋을 듯 한데... 그러면서 한달의 시간을 버는거죠. 그동안 글도 안쓰면서 방을 차지하고 있는 죄송한 마음도 덜 수 있고...
어쨌든, 제글 기다리시는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어쩌면 그분들도 연말이라 술에 쩔어 있을지도. ^^
ps) 몇몇분께 쪽지 보내 드린 분들이 있는데... 조속한 답장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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