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화끈한 곳으로 오시죠.

어디냐구요?

그거야 집중탐구란이지요. ^-^

지금 무협세계/집중탐구란에서 정규연재란의 훈영님이 쓰시는 "강호비가행"을 집중탐구하는 중입니다. 10일까지지요.

이 글은 현재 올라온 연재분량이 거의 5권 분량에 육박합니다.

그만큼 많은 이야기들이 풀려나와있고 할 얘기도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그렇다고 터무니없이 질질 늘여써 분량만 늘인 글이냐.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보신 분은 아실 겁니다.

아주 세밀하고 치밀한 고려끝에 설정을 꼼꼼히 짜넣으며 쓰인 글입니다.

나는 쉬운 글이 좋아.

여백이 많은 글(엔터키 많이 치고 한페이지에 글자보다 여백이 많은 글. 간단한 대사 위주로 치고 받으면 이렇게 되죠.)이 좋아.

이런 분도 한 번 보시길 권합니다.

훈영님이 펼쳐놓은 그물의 꼼꼼함을 점검해보는 것도 아주 흥미있는 일이니까요.

할 말이 많은 글이니만큼 오랜만에 옛 집탐객들이 모두 모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누군지 호명치 않아도 본인이 아시리라 믿습니다. ^^

강호비가행을 꾸준히 읽으셨던 분들도 많이 찾아오시길 바랍니다.

집중탐구. 어려운 곳은 아닙니다.

물론 쉬운 곳도 아니죠. -_-;

하지만 글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모두 그런 나이를 초월한 벗님을 만나보시길..

12월 1일부터 10일.

정규연재란의 강호비가행.

스스로 귀가 얇다고 주장하시는, 그러나 글로 보아 무지 고집이 셀 듯 보이는 훈영님의 집중탐구시간입니다. ^-^

[신독]

아..이제부터는 댓글 달아도 집탐오세요. 안할 테니 하실 말씀 있으시믄 댓글 달아주셔요.

이제 흡혈마공(?, 누구 작명인지 기억도 안납니다. 제가 언제 피를 빨았다구. 투덜투덜...)은 부리지 않을 생각입니다.

2003년의 마지막 집중탐구입니다.
많은 참여부탁드려요~

[신독]

제목을 너무 극악하게 달았나..=.=
암도 댓글 안다시네..
죄송해요..-_-;;

[천마금]

--;; 신독님은 어딘가 무서워보인다는

그 촛불부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