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31 김창용
작성
14.11.08 10:30
조회
1,521

 

 

유료로 넘어간지, 이제 3주정도 된 글입니다.

글은 현재 2권 초반부를 지나고 있습니다.

유료인 만큼, 최대한 잘 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료 일때보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유료 때도 봐주시는 많은 분들..감사합니다.

무료 초기때 부터 계속 따라와 주시면서, 댓글도 항상 달아주시는 모든 독자님께 감사합니다. 

아이디를 언급은 못하겠지만, 잊어먹지 않고 항상 기억하고 있네요.

빈틈 투성이 못난글을 봐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인간 샌드백 알바, 백업 선수로 살아가는 삼류 복서 우정석.
그의 몸에 들어간 강호의 절대무신. 투왕의 혼.

이제 삼류복서 우정석의 삶이 뒤바뀐다.
 

 

글의 분위기는 무겁고 어두운 부분도 다루고 있고, 가벼운 부분도 다루고 있습니다.

 우선 여러 일들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진행되는, 그런 템포가 빠른 글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연재글이기 때문에 전개가 느리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최대한 복싱의 현실적인 부분을 표현하고 싶어, 노력 중이고 거기에, 판타지적인 MSG가 약간 가미되어 있습니다.

그 MSG가 강하게 들어가는 부분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글은 꼭 승리의 영광만을 가진 사람을 표현하고, 주인공만 집중하지 않습니다.

주인공과 마주하는 같은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의 인생과 삶도 표현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얘기만 보고싶은 사람이라면, 제 글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또한 감정묘사나, 심리묘사적인 부분이 많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거는 제 스타일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절대 바뀌지는 않습니다.

 

 

승리하는 사람이 빛나 보이는것은, 그 사람이 거쳐온 길도 중요하지만, 그 승리한 사람과 대결하고 도전해온 많은 사람이 있기에 빛나는 것이겠지요.

이 글은 같이 맞선 상대선수의 피땀 어린 삶도 표현하려 합니다.

때로는 사회의 뒷면이나, 안타까운 현실적인 부분이 나올수도 있겠습니다.

 

 표현 한다고 하지만, 결국 아무것도 모르는 글쓰기 쌩초보의 몸부림으로 보일수도 있겠습니다ㅠ

 최대한 개연성을 맞추기 위해, 현 복싱계 원로대우 받으시는 분에게 수시로 여쭙고 있습니다.

 

완결은 7권 예상 중에 있습니다.

더 길어질수도 짧아질수도 있지만 큰 폭으로는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

다 읽을 사람이 몇이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글도 별 효과가 없겠지만, 누군가 혹시 찾아올 한 명을 위해서 ^^

http://novel.munpia.com/25260

 

흥미가 생기신다면.. 한번 오셔서 선작과 함께 저랑 같이 완결까지 가는 마라톤에 참석해서 달려보시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0292 한담 변하는 느낌과 감정들. 그리고 유지하고 싶다. +2 Lv.83 롤창조 14.11.08 1,926 0
140291 홍보 [일반/현판] 모든것을 먹어치우는 생명체의 이야기... +11 Lv.41 by아말하 14.11.08 3,322 0
140290 한담 데이터 삭제... 멘붕이 온다. +20 Lv.61 글공대장 14.11.08 3,927 5
140289 한담 수작 구별법 +13 Lv.71 보뇨보노 14.11.08 2,520 0
140288 한담 기묘하네요 Lv.15 Clouidy 14.11.08 2,007 0
» 홍보 [유료/현판] ' 복싱의 왕' 홍보 합니다. +1 Lv.31 김창용 14.11.08 1,522 4
140286 한담 신승쓰신 정구님과 무림사계 한상운님 동일작가 아... +12 Lv.9 분석가 14.11.08 3,407 0
140285 알림 동방원정기 완결했습니다. +10 Lv.99 전투망치 14.11.08 3,817 4
140284 홍보 [게임/판타지] 디스트로이어 홍보 합니다. +4 Lv.4 Garm 14.11.08 1,510 0
140283 한담 대세라서 쓰시나요? +22 Lv.99 염군 14.11.08 3,368 0
140282 한담 유자차 드세요~ +13 Lv.72 독거미sp 14.11.08 1,944 0
140281 한담 캐릭터의 이름 짓는게 참 힘드네요 +19 Lv.33 네추 14.11.08 2,953 0
140280 한담 베타 테스터라도 모셔야 할까요? +8 Lv.18 시우(時雨) 14.11.08 2,164 0
140279 한담 하루 온종일을 끄적여도 3천자 이상이 안나오던데... +42 Lv.1 [탈퇴계정] 14.11.07 3,182 0
140278 추천 총 20개의 소설 소개 및 추천 +31 Lv.52 어킁 14.11.07 5,908 28
140277 홍보 [일연/게임] 선작 600돌파! 어빌리티 제로! +2 Lv.51 [플래터] 14.11.07 1,702 0
140276 추천 출사표- 꿈꾸는 소년 강추합니다. +10 Lv.91 초콜릿홀릭 14.11.07 3,756 4
140275 요청 제가 쓰고 싶은 판타지물 내용입니다. +11 Lv.1 [탈퇴계정] 14.11.07 2,182 1
140274 한담 전 3만원 합니다..다들 결제 많이 하시네요 +14 Lv.99 범패 14.11.07 3,508 2
140273 추천 (일연/판타지) 김수님의 시간의 발자국(완) +3 Lv.22 렉쩜 14.11.07 3,964 0
140272 한담 내가 생각하는 스포츠물의 아쉬운 점 +19 Lv.72 밤에취하다 14.11.07 2,395 1
140271 한담 나의 선호작과 대세의 흐름 +7 Lv.82 무적독자 14.11.07 1,908 2
140270 홍보 [자연/현대판타지,판타지] 반정령(半精靈)-현대환생기 +2 Lv.28 엘리에르 14.11.07 2,577 0
140269 한담 완결이 올수록 두렵습니다 +26 Lv.82 필로스 14.11.07 1,994 3
140268 한담 회귀물의 딜레마 +17 Lv.99 난다난다 14.11.07 2,677 4
140267 한담 폭탄을 안고 고민을 하다. +4 Lv.99 정상수 14.11.07 2,139 3
140266 한담 처음으로 글 써보네요. 저도 한번 선호작을.. +1 Lv.21 백곰이야 14.11.07 3,541 0
140265 한담 분량에 대해서. +8 Lv.1 [탈퇴계정] 14.11.07 2,509 0
140264 홍보 [프/일]바람과 별무리의 소개+자랑질 +15 Lv.38 whitebea.. 14.11.07 3,359 3
140263 한담 작가가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 +10 Lv.60 魔羅 14.11.07 2,826 3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