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돌아왔사옵니다.(철권&전신)

작성자
Lv.16 서봉산
작성
03.09.21 13:30
조회
658

호호호 안녕하세요.

노기혁 입니다.

20일 동안 잠적한 놈이 왜 나타났나 하시는 분도 계실줄 압니다.

다름이 아니라 자연란에 철권(박투사)을 오늘 한편 올렸습니다.

이제 다시 돌아온거지요...

호호호 하는것을 보니 수술이 잘 된 모양 같으시다구요?

아닙니다. 아직도 중환자실에서 깨어나실 생각을 안하시고 계십니다.

그동안 너무 우울한 기분이어서 이제는 좀 웃으며 생활해 보기로 했습니다.

혹시 누가 아나요

웃으면 복이 온다고 우리 노친네께서 벌떡 일어 나실지요...

그저 그런 마음으로 당분간 지내기로 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정연란의 전신과 자연란의 철권에 꾸준히 노란불이 들어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철권을 올리니 약간 어색한 부분이 눈에 들어옵니다.

오랫동안 쉬었던 후유증인듯 보이는 군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한글 97을 다시 깔아서 한자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서서히 조금씩 나은 글이되리라 생각하며 걱정해 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지난주 제글에 댓글을 달아주신 열 다섯분 정말 감사드리고요.

모르는 가운데서도 저희 아버지를 위해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46 스칼렛2024
    작성일
    03.09.21 13:41
    No. 1

    그런 안좋은일을 겪으셨네요 뒤늦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힘드신 가운데서도 희망을 잃지 마시구요..
    아버님이 금방 완쾌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관천(貫穿)
    작성일
    03.09.21 13:47
    No. 2

    기혁형님. 힘내세요. 기혁 형님
    아버님께서 하루빨리
    완쾌 하시기를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서봉산
    작성일
    03.09.21 13:51
    No. 3

    호걸님!
    한연아우! 감사합니다.

    이제 철권도 약간의 수정을 해야하니 그야말로 바쁜 생활이 될것
    같습니다.
    열심히 쓰자고 생각하며 다시한번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박현(朴晛)
    작성일
    03.09.21 14:58
    No. 4

    드디어 돌아왔군..^^*
    왠지 허전했다네...^^
    힘내시게...^^
    ㄱ ㄱ ㅑ ㅇ ㅏ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우수
    작성일
    03.09.21 17:33
    No. 5

    힘내세요, 노기혁님^^
    전에 '아마데우스'란 영화를 보니까 집안일이 괴로울 때 모차르트는 악보를 쓰더군요.- -

    아버님 간병때문에 괴로우실텐데 '철권'과 '전신'을 계속 연재하시겠다니.....앞으로 노차르트라고 불러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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