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흑..추석..
고무림에 들어와보니 작가연재란은 전멸...흑..
임준욱님 괴선을 한던 더 읽고..
타는 목마름으로...무엇을 읽을까 하고 책방에 가는길에
'아 촌검무인 빌려 봐야지! 사실 몇번째 보는거지?'하는
생각을 가지고 도착했지요
'그게 어딨더라??? 하면서 찾고 있었는데..아니 웬걸
등천불망룡 -냉죽생-..헉..냉죽생님꺼 신간이 있었나? 내가 안읽은게 있었나??
눈을 부릅뜨고 다시 봤지요 혹..낭죽생.냉죽상..이 아닌가 하고..,
틀림없는 냉죽생!! 아우~~!!
책 뒤편을 보니 2003년 4월..ㅠ.ㅠ 아...감격
협,문경지우,만천화우..등 분명 다 봤는데..이게 있었다니
급히 빌려 돌아와 고무림신간란을 두들겨 보니 역시 있더군요..ㅠ.ㅠ
'고무림..대에단 해에요~'
냉죽생님의 '만천화우'에 대한 깊고 뜨거운 감명때문인지 다 읽은 지금
'등천불망룡'에 대한 급한 마무리에 약간의 미진함이 남는군요!!
(한 6권으로 늘려주시지!)
하여든 추석에 횡재했습니다. ^^*
협이나..만천화우..2부를 쓰셔도 괜찮을것 같은데..안쓰시나???
끝으로 추석들 잘보내셨으면 생업에 열심히들 종사하시고
작가님들은 송편먹고 힘내신걸로 팍팍 올려주심이..^^*
참!! 만천화우 -냉죽생- 한번 읽어보셔요!!
막! 안타까우면서 눈물날려고 할거예요 좋아서...,
조만간 한번 더 읽고 추천해야 겠네요 ^^*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