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고 무림에 있는 분들 중에 상당 수 분들은
꽤나 오랫동안 무협을 보아온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 같다.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정이 든.
그러다 보니까 오래 전 부터 알고 온 많은 작가님들이 보인다.
당연히 작가님들은 나를 전혀 모르겠지만. 헤헤.
그리고 그 분들의 글을 감상하고 댓글을 다는 일은 매우 기분 좋은 일이다.
댓글을 다는 것은...
작가에게 힘이 되어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작가에게 직접 내가 말하고 있는 것 같다는 착각을 하게 하는 것.
"오옷 1타."라는 장난스런 댓글 조차도 당신의 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는 것.
모든 댓글이 진정 당신의 팬임을 고백하고 있음을 뜻함에
댓글을 다는 사람의 마음은 항상 설렐수 밖에 없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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