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제대로 뭘 다하지도 못하면서...
혼자 바쁜 척 하느라고 늘 정신이 없습니다.
오늘 그러다가 한심한 글 하나가 연재한담에 올라왔습니다.
나름대로 나이도 있고 사회적 지위가 있다는 분입니다만...
(본인 말이니 굳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여기 대다수는 그따위 공지사항하고 아무 상관없이 잘 사용하고 상식정도는 잘 지키고 있어요. 소수의 사람들한테 할 말을 그런 식으로 모두한테 건방지게 하면 누가 호응할까요.
>> 옛날 한승원 소설 중에 "완장"이란 단편이 있어요. 한 번 읽어보면 이게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난 공지사항 지키기 싫고 읽어보기도 싫다. 라고 <<우림>>이란 분이 올린 글중 일부입니다.
글 전문을 읽어보면 스스로 나이가 있다라는걸 말하고 있습니다만...
정말 나이든 사람은, 그 값을 해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공지사항 읽기 싫고, 지키기 싫으면 회원 가입은 왜 합니까?
완장은 한승원씨 소설도 아니고 단편도 아닐텐데 제대로 읽어보신건 맞습니까?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그저 트집이나 잡을 분은 이곳에 오지 마셨으면 합니다.
글 자체가 문제가 있으므로 이동조치 하자 올라온 글 전문입니다.
제목 : " 허.. 이 무식하고 멍청한 벌레들이 정말 좆을까는군 "
내용 : 병신들... 정말 생긴대로 노는군...
이게 배운 사람이 올릴 글입니까?
누가 무식한건지 정말 그 글을 보면서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우림은 자진탈퇴했습니다.
과연 떳떳하면 왜 탈퇴를 했을까요?
이게 상식을 잘 지키는 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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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원님은 겉으로는 강직해보여도 매우 감성이 예민하고 부드러운 분입니다.
저 글에 충격을 받고 더 이상은 할 수 없다라고 그만 두시겠답니다.
해서 제가 백방으로 말리고 있지만 전화조차 받지 않습니다.
저는 우림 같은 회원 백만 명보다 고무림이 출발하면서부터 옆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 온 제로원님 같은 회원 1분이 더 소중합니다.
제로원님이 다시 돌아와주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정말 말씀을 드리지만....
이곳에 와서 이런 짓을 할 분은 오시지도, 가입하지도 말아주십시오.
이곳은 서로 어울려 화합하는 놀이터지 장난하는 곳이 아닙니다.
아무리 배웠으면 뭘합니까?
사람이 사람다워지려면 제대로 된 심성을 가져야 합니다.
제발 다른 곳에 가서는 이런 짓을 하지 말고 여러 사람 있는 곳에는 가지 않는게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길이 될거 같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다시는 이곳에 오지 말아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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