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연재란의 마정지애 추천합니다.
주인공이 마교의 소교주라지만 무공이 고강한 편도 아니고 신체상의 비밀 때문에 무공을 함부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하나하나 역경을 딛고 일어서며 약한 모습에서 점점 강하게 발전해나가는 모습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요즘처럼 먼치킨류의 소설이 난무하는 시대에서 구무협의 모습을 강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깊이 있는 작품입니다.
많은 음모와 복선을 딛고 일어서는 비상한 머리를 지닌 주인공에게서 다양한 삶의 고뇌를 읽을수도 있고 주변 인물들에게서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습니다.
정말 칭찬해줄만한 부분이 많은데 글 솜씨가 딸려서^^;;
아쉬운 점을 꼽으라면 초반부가 약간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고 독자들을 확 끌어당기게 하는 흡입력이 조금은 아쉽네요.
그렇지만 한편한편마다 독자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추리 기법을 사용하는 것 또한 재미있습니다.
마정지애의 조회수를 살펴보면 너무 이상합니다.
이렇게 좋은 작품이 조회수는 왜 낮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은 적은 편이 아닌데 이상하군요.
요즘은 어두운 글보다는 밝은 글이 인기가 있다고 하더군요.
마정지애가 무게감 있는 글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 있는 법이지만요.
많은 분들이 쉽게 지나치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에 추천글을 올려봅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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