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국술\" 에 대해서..

작성자
불에타는새
작성
03.05.07 00:16
조회
2,267

한 나라 특유의 무술(武術).

본문

비슷한 말로서 국기(國技)가 있는데, 이 두 낱말의 차이는 명확하지 않다. 예를 들어 검술(劍術)·궁술(弓術)·태권(跆拳) 등은 국기라고 할 수도 있고, 국술이라고 할 수도 있다. 굳이 구별을 한다면 국기는 다수의 서민이 공동으로 즐기는 것이지만, 국술은 일부 특수층이 연마하는 무술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의 무술을 갑오개혁 이전에는 무예(武藝)라고 하였는데, 그 무예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 책이 바로 조선 정조(正祖) 때 편찬된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이다. 이 책에는 무술이십사반(武術二十四般)이 소개되어 있는데, 이것은 중국 본래의 무예인 무예 6기(技), 다시 이것을 발전시킨 무예 18기에다가 한국 고유의 무예 6기를 첨가한 것이다.

무예 6기는 장창(長槍)·당파()·낭선(狼)·쌍수도(雙手刀)·등패(藤牌)·곤봉(棍棒) 등이고, 18기는 이것들 외에 죽장창(竹長槍)·기창(旗槍)·예도(銳刀)·왜검(倭劍)·교전(交戰)·월도(月刀)·협도(挾刀)·쌍검(雙劍)·제독검(提督劍)·본국검(本國劍)·권법(拳法)·편곤(鞭棍) 등의 12기를 첨가한 것이다. 한국 고유의 6기는 기창·월도·쌍검·편곤·격구(擊毬)·원기(猿騎) 등이 있다. 한국 고유의 6기는 엄격하게 말하면 고유의 것이라 할 수 없는 무술인데, 고유 6기의 무술도 그 기본은 중국의 무술이며, 이것을 한국에서 취사선택하고 발전시킨 것이다.

그러므로 《무예도보통지》에 수록된 무술은 어느 것이나 우리 고유의 국술이라 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다. 삼한(三韓)·삼국시대 이래 한국의 무술은 심산유곡이나 한적한 산사(山寺) 같은 곳에 숨어 살던 무술가들에 의해 독창적인 것이 개발되었고, 그것이 전래되었을 것으로 추측되나, 문헌으로 남아 있는 것이 없다.

그러나 대한국술원(大韓國術院)의 통계에 의하면 한국 고유의 무술은 270여 기(技)에 3,068수(手)가 있다고 한다. 그 중 학생들에게 교습할 수 있는 몇 가지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① 평수법(平手法):온몸의 힘을 평수(손바닥)에 모아서, 이 손바닥으로 상대방의 급소(急所) 364혈(穴)을 치는 법이다. 이 법을 수련하는 데는 단전기법(丹田氣法)과 두견법(頭堅法) 등의 2가지가 있으며, 그 수(手)는 30가지가 있다.

② 검법(劍法):정검(正劍)·역검(逆劍)·단검쌍검(短劍雙劍)·장검쌍검(長劍雙劍) 등의 4가지 검법이 있는데, 이것은 가락국(駕洛國)의 쌍검무(雙劍舞)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역검은 신라 화랑도(花郞徒)에 의해 완성되어 전래한다고 하며, 단검쌍검은 역대 궁중의 궁녀들이 익힌 검법이고, 장검쌍검은 궁중을 호위하는 장졸들이 익힌 검법이라 한다.

③ 기합술(氣合術):인체에는 내공(內功)과 외공(外功)의 2가지 힘이 있다. 그 중 내공의 힘을 한 곳에 집중시킬 때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위력을 발휘한다. 서산대사(西山大師)·사명당(泗溟堂) 등은 이와 같은 내공의 힘을 발휘한 역사적 인물들이다. 기합술에는 25종류가 있다고 한다.

④ 부채술:부채와 공격대상과의 각도를 이용하여 몸을 피하는 법인데, 30수가 있다고 한다. 항상 적의 혈맥을 공격하는데, 부채가 부딪치는 곳은 인체의 급소여야 한다. 자그마한 부채에 불과하지만 여기에 체중에 비례하는 중량이 작용한다. 고려시대 선비들이 궁중에서 불의의 습격에 대비하여 익혔던 법이다.

⑤ 중대법(衆對法):적에게 완전 포위되었을 때, 허점을 발견하여 급소에 돌입함으로써 포위를 뚫고 나오는 법을 말한다.

⑥ 단장술(短杖術):손에 가지고 있는 지팡이로써 적의 공격을 막는 방법이다. 인체에는 364곳의 급소가 있는데, 공격해 오는 적의 급소를 찌르거나 관절을 단장으로 걸어 적을 쓰러뜨린다.

⑦ 검무형(劍舞型):칼춤이라고 하는 것인데, 쌍검으로 정검·역검 등 각종 검법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형으로 정해 놓은 것이다. 검무의 형을 익힘으로써 여러 가지 검법의 진수를 터득할 수 있으며, 또한 기본적인 4가지 검무형에 무한한 변화를 주어 묘기를 백출하게 한다. 검무는 가락국이 그 원조(元祖)라고 하며, 삼국시대의 명장들은 모두 검무형을 즐겨 익혔다고 한다.

국술에는 이 밖에도 악권법(握拳法)·종견법(踵堅法)·지압술(指壓術)·포박술(捕縛術)·격파술(擊破術)·하당술(霞當術)·인신차술(引身車術)·진혼법(鎭魂法)·방원기(方圓技)·철사장법(鐵沙掌法)·매화춘형(梅花春型)·요음술(妖音術)·묘산법(廟算法)·투석술(投石術)·운비형(雲飛型)·은신술(隱身術)·금강력(金剛力)·철화술(鐵火術) 등이 있다고 한다.

국술은 삼한·삼국 시대 경우처럼 여러 작은 나라가 서로 싸울 때, 더구나 무기가 발달하지 못하였던 시기에 있어서는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었지만, 현대에 이르러서는 필요성이 희박해졌다. 고려·조선 시대만 하더라도 백병전(白兵戰)을 하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국술이 중요시되었다.

오늘날처럼 과학병기가 빠른 속도로 발달한 시대에 있어서는 국술의 전술적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게 되었고, 다만 전투원 개개인의 체력을 연마하는 데 기여하는 정도이다.

--------------------------------------------------------------------------

국술은 한국 전통무술에 뿌리를 두고 있다. 고대로부터 외세의 침략이 많았던 한반도를 지킬 수 있었던 힘은 바로 무술이었다.

한국의 전통무술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궁중무술, 불교무술, 사도무술이 그것인데 궁중무술은 외침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고 왕가를 호위하기 위해서 전투에 필요한 호국무술의 형태로 전수된 무술이다.

불가에서는 도를 닦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무술을 익혔는데 이를 계승한 것이 불교무술이다.

사도무술은 무인가문이나 사대부가문에서 전통적으로 전수되어온 무술을 말한다.

이 세가지 전통무술을 되살리기 위해 무인가문의 후손인 서인혁 총재는 전국의 이름난 사찰과 종갓집을 찾아다니며 낡은 무술책과 씨름하기를 10여년, 드디어 1958년 이전의 한국 전통무술을 집대성한 '국술'을 선보이게 된다.

국술은 이처럼 한국의 전통무술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맨손 무술과 무기술등 그 기술이 무려 270기, 3,608수에 이른다.

1961년에 정식으로 무술단체로 인정을 받은 국술원은 여러 무술 계통의 인사들에게 자신을 알리고 한국전통무술의 역사와 인식을 바로 잡는 데에 힘썼다.

서씨 가문으로 내려오는 5권의 책이 있는데 그것들은 유술, 권술, 유권술, 활법과 혈법을 가르치는데 도움이 되는 저서들이다. 서인혁 총재 나이 22세에 자칭 국사님이라 하여 무술의 스승임을 밝혔다. 국술원은 어느 한 무술단체를 떠나 한국고유전통무술의 본이 되는 체계적인 무술 그 자체인 것이다.

일반인들에게 선보인 국술은 순식간에 전국에 퍼졌고 서총재로부터 크고 작은 것을 배워 나간 무술인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그중 몇몇은 현재 다른 한국 무술단체의 장이며 고수인 점을 볼 때 그의 영향이 무술사회에 얼마나 큰가를 알 수 있다.

--------------------------------------------------------------------------

이를 보면 우리나라는 자체적으로 만든 무술,검술 등을 제외하면 다른 나라의 무술, 검술을 좀 더 발전시킨형태가 많습니다. 일제시대만 없었다면 우리나라의 무예가 얼마나 될지 상상이 안갑니다 -_-;


Comment ' 13

  • 작성자
    Lv.1 브래드피트
    작성일
    03.05.07 00:22
    No. 1

    담당자님 이글 무협백과에 맞는듯 하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브래드피트
    작성일
    03.05.07 00:26
    No. 2

    국술에 대해서 인간극장 한걸로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
    국술이 미국 , 영국이 많이알려졌고 세계적으로 국술대회가 2002년인가 ,
    한국에서 열렸습니다 ~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불에타는새
    작성일
    03.05.07 00:26
    No. 3

    고려 시대 선비들이 익히던 부채술 -_- 배우고 싶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불에타는새
    작성일
    03.05.07 00:35
    No. 4

    예, 2002년 10월 26일 경주 세계국술선수권 및 시범대회가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지요. 참가자들을 빼고 세계 국술인들만 어마어마 했다는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브래드피트
    작성일
    03.05.07 00:40
    No. 5

    저는 7개월정도 킥복싱을 배웠습니다만,
    지금은 자기관리를 하두안해서 쿠쿠ㅡ ㅡ;
    국술이야 말로 진정한 무예라고 할수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宋河沅
    작성일
    03.05.07 01:32
    No. 6

    저두 국술인으로써 세계대회에 참가를 한사람입니다..
    외국인만 2만명이 참가를했습니다..
    진정으로 자랑스러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불에타는새
    작성일
    03.05.07 01:47
    No. 7

    <a href=http://bbs1.kbs.co.kr/ezboard.cgi?db=1T3gidaevod&action=read&dbf=85&page=0&depth=1 target=_blank>http://bbs1.kbs.co.kr/ezboard.cgi?db=1T3gidaevod&action=read&dbf=85&page=0&depth=1</a> <- 이곳에서 국술에 대해 대략이나마 설명이 되었습니다 보고 싶으신분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3.05.07 03:57
    No. 8

    한국 합기도의 창시자로 알려진 최용술씨의 제자 중에도 상당히 유명한 인물이 바로 서인혁씨입니다.

    책만 보고 무술을 만들었다는건 전형적인 무협지적 발상이지요. 비슷한 이야기를 했던 해동검도의 역사가 얼마전 법정에서 밝혀졌던 바가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3.05.07 04:22
    No. 9

    최용술씨 제자 계보
    <a href=http://www.hapki.co.kr/choisheet.htm
    target=_blank>http://www.hapki.co.kr/choisheet.htm
    </a>

    3608수 중에 어느 수가 궁중무술에서 나왔고 어느 수가 불교무술에서, 사도무술에서 나왔는지를 증명할 수 있을까요? 혹은 책을 보고 배운거라면 그 수가 나오게 된 고서적을 공개할 수 있을까요?
    세간에 돌고 있는 합기도, 국술, 특공무술 등등이 이름은 다르지만 실제 기법체계면에서 대동소이하지요. 창시자가 모두 같은 사람의 제자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타케다 소오카쿠의 제자들이 아이키도를 비롯한 수많은 \'합기\'라는 이름이 붙는 무술단체를 만든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최용술 도주 자신이 타케다 소오카쿠의 제자이기도 하고요)

    국술원 총관장 서인선씨가 유명한 합기도 단체인 대한기도회 회장을 역임했다는데 뭔가 의아함을 느껴본적이 없으신지요? 그 대한기도회 초대 총재가 서인혁/서인선 형제의 스승인 최용술 합기도주라는건요?
    왜 많은 국술도장에서 합기도를 함께 가르치는걸까요?

    국술원 측에서는 아마 일본의 잔재라는 인식을 벗기 위해 \'최용술\'이란 이름을 덮어두고 싶을겁니다만, 부정하기는 힘들거라고 봅니다. 증인들과 기록들이 너무 많으니까요.

    쓰다보니 최용술씨가 나쁘다는 식으로 들릴 수 있겠습니다만, 그런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최용술씨 본인도 일본을 증오했만, 스스로의 무술이 일본에서 유래했음을 비굴하게 숨기지 않았습니다. 우리 무술계에 최용술씨 만큼 커다란 영향을 미친 분도 안 계실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검치
    작성일
    03.05.07 06:09
    No. 10

    현재의 성세가 무도에서의 위치가 되지 않음은 현재의 태권도, 유도 등을 빌어 알 수 있지요.(유도 역시 본류와는 다른 길을 걷는 걸로 앎니다.)
    국술과 태껸 등 명맥을 잇는 무도, 모두 잃었던 본모습을 회복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내적인 성장을 말합니다.

    앞서의 논재가 되었던 태권도 역시, 무엇에서 비롯되었는가를 떠나서 직업을 위한 도장이 아닌 전수관의 형태였다면, 10대 초반 이전의 나이에 시작하지 않으면 바로된 자세를 영영 가지기 힘들정도의 수준있는 양강 무학임은 물론이며, 수준에 따라 경을 발휘하는 경지도 보일 수 있습니다. (실제 제 스승은 차돌을 석파 하였을때 내부가 가루가 되서 흘러내리는 경지 였습니다.. 반대로 격파술을 배우던 저는 손목을 망가 뜨렸습니다만..)

    어떤 무술이 우월하다고 하는 말 자체는 묻어야 할 말이지요.
    본류라서 더 강하다 생각하고 싶어함은 감상에 지나지 않을수 있슴니다. 많은 부분을 잃어 버린 전승 무예든, 이제와 자리 잡는 외래(거슬릴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태권도인이라는 사실로 용서해 주시길..) 무예든 이 땅에 무도인은 이제 겉모습의 우쭐함을 버리고 바른 모습을 되찾아 속을 채우고 더욱 발전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는것, 그것이 바른말일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불에타는새
    작성일
    03.05.07 23:36
    No. 11

    국술에 대해 그냥 애기한건데 너무 앞서나가지 마세용-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3.05.08 00:20
    No. 12

    아뇨, 불에타는새 님의 글에 대한 글이라기 보다는, 저기 밑에 보시면 자청비 님이 \'국술이 우리 나라 전통 무술이 아니라는 말은 근거가 없으면 믿지 못하겠다\'고 하셔서, \'어떠한 이유로 국술을 전통무술 -조상대대로 내려왔다는 의미에서의- 로 보기 어려운가\'를 몇마디 올린 것입니다. -_-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불에타는새
    작성일
    03.05.08 02:05
    No. 13

    그렇군요 ㅇ_ㅇ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701 한담 추천합니다. +7 장군의아덜 03.05.11 1,783 0
1700 한담 천리비마 연재란을 못찾겠어요 +3 이하늘 03.05.11 697 0
1699 한담 진부동님의 <야신> 강력추천합니다!! +8 Personacon 검우(劒友) 03.05.11 1,576 0
1698 한담 슬슬... 무상검이 뜰때가 되었는데... +14 Lv.72 Freewell 03.05.11 1,082 0
1697 한담 에... Lv.11 하늘바람 03.05.11 446 0
1696 한담 [추천] 자연란의 운종. +9 Lv.1 소우(昭雨) 03.05.11 1,035 0
1695 한담 추천합니다. +5 Lv.44 천조千照 03.05.11 2,253 0
1694 한담 허걱.. +6 Lv.15 휴목(休穆) 03.05.10 950 0
1693 한담 호위무사는 글지우는건 빠른데 출판은 넘 늦는다..... +3 Lv.1 휴고 03.05.10 1,109 0
1692 한담 흐음 김도성님의 강호종횡기 볼만하군요 +5 블래스터 03.05.10 1,049 0
1691 한담 음... 조판양식에 대해서...^^;; +12 Lv.1 神색황魔 03.05.10 587 0
1690 한담 심한 압박은 삼가-_-;; +5 Lv.76 두유매니아 03.05.10 940 0
1689 한담 유명하신 무협 작가님들좀 알려주세요 +21 Lv.79 루칼리스 03.05.10 2,022 0
1688 한담 소림사 -_-; +7 Lv.1 꺄러러 03.05.10 1,231 0
1687 한담 질풍금료대에관해 +9 조경란 03.05.10 2,266 0
1686 한담 질풍금룡대는 어떤가요?호위무사만큼 재밌나요? +8 무협조아 03.05.10 2,052 0
1685 한담 호위무사 5권 언제 나오나요? +7 Lv.82 殺人美笑 03.05.09 766 0
1684 한담 칠정선인님께서 출간하십니다. +32 Lv.1 와라떽뚜 03.05.09 1,723 0
1683 한담 자유연재 임원영님의 황정허무검!~추천합니다. +2 Lv.99 마잎 03.05.09 1,025 0
1682 한담 자유연재란에서 \'코드\'가 맞는 글 추천... Lv.59 OXYZEN 03.05.09 1,211 0
1681 한담 추천합니다... +3 Lv.1 일마마중마 03.05.09 1,484 0
1680 한담 고무림에만 있는 집탐! 9일부터 [한국무협]에 대해... Lv.1 신독 03.05.09 1,130 0
1679 한담 고무림에서 읽을 거리 추천좀 해주세요??? +9 청루안 03.05.08 2,039 0
1678 한담 옥금강 수정 끝났습니다. +5 영호웅 03.05.08 762 0
1677 한담 안녕하세요 +3 장재민 03.05.08 650 0
1676 한담 정규란의 현운님께서 출간계약을..*^^* +27 Lv.23 바둑 03.05.08 1,386 0
1675 한담 [정규연재] 추천입니다. +6 Lv.1 와라떽뚜 03.05.08 2,026 0
1674 한담 산동악가 완결 됐나요? +4 veron 03.05.08 1,627 0
1673 한담 녹림투왕 딴대서 연재되고 있나요? +2 Lv.1 꺄러러 03.05.08 1,597 0
1672 한담 으악~ 건곤권 보구싶다~! +3 Lv.37 껌띠기소년 03.05.08 731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