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호위무사를 읽고난다면 무협을 심심풀이 볼거리라고는 할 수는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부터 읽어야지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주말을 이용해 초우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담백하지만 간간이 드러나는 멋이있고, 교묘히 얽힌 설정이 흡입력있는 글이었습니다. 인간적인 주인공들도 화려한 격투씬도 정말 좋더군요.
특히 2권에서 풍백과의 대결과 중간에 바뀐 사부의 희생 부분은 휴....
어서 빨리 5권이 나오길 바랄 뿐입니다.
호위무사 강 추!!!
(초우님 열심히 써주세요^^)
호위무사 의 단점이라면...주인공이 꽤나 느끼하다는 점(=.=;)
그정도 카리스마에 대사좀 느끼하다고 욕할수야 있겟느냐마는
완벽한 남자에게도 단점은 있기마련이다(혹은 있어야 한다;;)
라는것이 제 소설보는 논리 이기때문에...
그런거라도 단점을 만들어 주어야죠
그런데 이 느끼함이 의외로 특유의 남자다움을 강조
할수도 있다 라고 생각하니...씁쓸...
그래도 전 사공운 느끼한놈이라고 생각하렴니다
완벽한 남자에 대한 질투심의 발로 랄까요
나중에 제가 소설 쓰게되면 주인공 한번 바보로 만들어볼 작정입니다
(바보같은 놈이 아닌 백치로)
찬성: 
반대: 
진신두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