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자유연재란에 청천백일의 연재를 시작하였습니다.
고무림에는 거의 매일 오면서도 낯설고 조금은 어색하여 흔적을 남기기가 심히 어려워 그저 댓글이나 달았습니다.
제가 첫작품을 쓰면서 가장 아쉬었던 부분이 이미 출간된 1~2권을 조금만 고쳤으면 훨씬 더 뒷부분의 내용을 충실하게 쓸 수 있었을 텐데 하는 것이었습니다.
두번째 작품도 이미 출간이 되어버렸기에 세번째 작품은 보다 완벽히 집필이 끝난 후에 풀판을 해보자는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하나 출판을 하는데는 연재 완결 후에 하는 것이 상당히 곤란하다고 합니다.
저의 이런 모험에 대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무모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왕에 출판이 될지 않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면 여러사람들에게 읽히고 싶고 보다 많은 지적을 받아 내 마음에 드는 작품으로 완성시키자는 생각으로 고무림을 찾게 되었습니다.
당분간은 원래 연재하는 속도보다 한달정도 느리게 올라올 것입니다.
원래의 두 작품의 집필을 해야 하고 출판작품의 원고수정을 해야하기에 하루에 삼십분정도 그날 연재분을 세번정도 읽고 수정하여 올리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연재방을 가지고 연재할 처지는 아니기에 자유연재란에 짬짬이 글을 수정하여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어찌보면 불쑥 끼어드는 느낌이라서 아직도 조심스럽습니다.
다시 한번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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