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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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호
- 03.04.17 00:3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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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크크크
- 03.04.17 00:36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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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크크크
- 03.04.17 00:38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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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검부
- 03.04.17 00:40
- No. 4
쭝국에서 그런 무협이 이미 오래전에 나왔다네요.
주인공이 부모의 원수를 갚고자 동굴에서 십수년을 무공을 닦고 드디어 대공을 성취하야 동굴을 나섰지요.
그런데 부모를 죽인 원흉이 하늘을 날아서 오고 있는거예요! 잠자리 모양을 한 괴물이요!!!
장풍 지풍 열심히 날렸는데 괴물은 끄떡도 없고, 잠자리 모양의 괴물이 입에서 \'탕\'하는 요란한 소리와 함께 암기를 발사했고, 그 순간 주인공은 꼴까닥!
잠자리 모양의 물건...그건 헬리콥터였데요.
아예 탱크에 핵폭탄까지 몰고 무협으로 들어오는 것도 좋겠네요.
ㅋㅋㅋㅋ
ㅎㅎㅎ -
- 묵검부
- 03.04.17 00:49
- No. 5
중국에서는
소위 반무협-무협을 반대한다-이라고 한다더군요.
총 한 자루 앞에서는 수십년을 갈고 닦은 무공도 아무 소용이 없다. 쓸데없는데 정신 팔지 말고-꿈 깨고- 지금 하는 일이나 열심히 해라!!!
뭐 이런 훈계조의 무협이 등장한지 좀 됐다고 하드라고요.
그 글을 읽으면서 우리나라 무협에도 이런 무협이 나오면 정말 큰일인데 하는 생각에 소름이 돋았던 기억이 납니다.
무협은 무협답게....!
현대적 스토리를 슬쩍 감아 들어가는 것은 결국 작가의 상상력의 고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생각되구요, 그런 무협 쓸려면 차라리 일찍 무협계를 떠나는 것이 결국의 무협계을 위해 좋은 일일 것 같군요.
무협도 아니고, 판타지도 아니고, 밀리터리소설도 아닌 짬뽕!
그런 것들의 궁극적 결론.
어느 것에도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아주 당연한 결론!
두 말 할 것이 없지 않나요?
그런 것을 금강님이 생각했다구요?
금강님 팔지마슈! -
- ㅋㅋㅋ크크크
- 03.04.17 00:52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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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크크크
- 03.04.17 00:53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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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3.04.17 00:54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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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크크크
- 03.04.17 00:58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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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적천
- 03.04.17 10:41
- No. 10
음...제 생각은 괜찮을거 같습니다...어차피 무협이나 판타지나 작가의 상상력에서 나오는 것이고...그걸 좋아하는 독자들도 있을테고..싫어하는 독자들도 있을겁니다....매번 어떤 작가님의 소설이니까 무조건 좋다는 그런글은 없습니다..저두 김용님의 소설은 전부 읽어봤지만..녹정기는 싫더군요...(중간에 안 읽었다는..) 금강님께서 쓰시고 싶으시면 당연히 찬성입니다...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하고 싶은것만 하고 살아도 모자라지 않습니까?? 어떤 글이 될지 무척이나 기대가 되고..(소림사도 기대 되지만..) 고무림 운영하시는데 많이 힘드실겁니다..항상 감사하는 마음 가지고 있고요....화이팅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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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으호호홍
- 03.04.17 13:29
- No. 11
^^
고정관념<==이말이 문득 생각나는군요
무협은 소설입니당
소설은 허구구요
허구에 세계에서는 작가의 상상력이 필요할 뿐입니다
손에서 장풍이 나가고 검이 날라다니고...^^
다 상상속에서나 나온일이겠지요
하지만 중요한건 그 상상속에 나온 몇가지 사실만을
무협이라고 생각한다면...그거야 말루
무협이라는 장르를 속박하고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
전 개인적으루 대 찬성이구요
소설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재미와 독자들을 끌어 당기는
흡입력만 충만하다면...^^ 그 내용은 전적으로
작가님들에게 위임하는것이..독자된 자의 마음가짐이
아닐까 합니다
독자들의 고정관념<==이거야 말루 무협의 발전과 작가들의
상상력을 옭아매는 줄이 아닐까요? -
- 가물치
- 03.04.17 23:25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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