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보고 왔습니다. 추강합니다. 말년병장은 초중반에 포기했지만, 이번작은 꽤나 취향에 맞더군요. 초반이지만 잘 봤고, 선작했습니다. 갑자기 천사나 악마나 혹은 삼각관계, 이런 것들 튀어나오지 않는 이상은 끝까지 볼 거 같은 취향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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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우려되는 것이 오성, 이라는 회사명은 우리나라 원탑 삼성기업을 모티브로 따온거 같은데, 비슷한 이름이라도 연상되게 하는 것은 소설장치로서는 꽤나 좋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회사에 반감가진 사람 적지 않을 걸요? 초반이라 기업명은 바꿀수 있으니, 바꾸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삼성이 연상되서 읽는데 좀 불편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위소보도 아니고 말발만으로 뭘할 수 있을까... 싶은데 한 번 보긴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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