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천마군림이 사라진 이유

작성자
임무영
작성
03.04.03 14:36
조회
3,970

밑에서 약간의 추측이 나왔지만, 천마군림이 사라진 이유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군요.

천마군림이 사라진 이유는 좌백님이 모종의 이유로 이곳 고무림을 탈퇴했기 때문입니다. 출간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앞으로 천마군림의 연재가 재개될 지, 그곳이 여기가 될 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아마도 가능성은 좀 낮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많은 분들이 금을 밟으셨었지요. 뭐, 그게 누적됐다가 마지막 한번이 결정적 계기가 된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14 낙성추혼1
    작성일
    03.04.03 14:58
    No. 1

    님의 말씀의 근거는 어디에 있는지요?
    좌백님의 뜻이 님이 말씀하신대로인가요
    아님 님의 추측이신지..
    ( 사적으로 좌백님과 잘 아시는 분인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약간은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는것 같아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횡소천군
    작성일
    03.04.03 15:15
    No. 2

    이런일은 당사자나 금강님외에는 모르는 일이겠지만...
    만약에 천마군림이 사라진 이유가 정말로 임무영님이 말씀하신대로 라면(고무림의 탈퇴로 인한 연재분 삭제)
    좌백님이 글을 삭제하기 전에 최소한 고무림의 독자분들에게 그동안의 애정과 관심에 대해 감사의 표현이라도 남겨둬야 했지 않았을까요..
    독자분들과 다시는 안 볼 관계도 아니고.....

    그리고 유언비어라면 임무영님이 책임을 져셔야 할 문제인것 같습니다.(최소한의 사과라도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SuN
    작성일
    03.04.04 03:09
    No. 3

    제가 생각하기엔 몇일전 고무림 사이트가 몇시간동안 다운되면서
    있던 자료들이 날라갔고 대부분 백업이 되었지만 천마군림이
    아쉽게도 백업이 되질 않았고 그에 맞춰 좌백님은 잠시 휴식중이시며
    금강님께선 또 무슨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일신상 문제로 글을 못올리신다고 하였다고 했습니다.
    이 여러가지 상황이 맞물려 가면서 일어난 일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만.
    좌백님이 아무런 공지없이 고무림을 떠나실 분은 절대 아니라 생각이 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적지기
    작성일
    03.04.04 08:45
    No. 4

    안녕하세요? 최근 운영이 안되는 웹진 \'무적\'의 김정열입니다.
    쭉 글을보다가 임무영님이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사람처럼 보여져 글을 올립니다. 임무영님의 말씀은 사실이고요. 좌백님이 고무림을 탈퇴한 것 역시 사실입니다. 단 좌백님이 고무림을 탈퇴한 \'결정적인\' 원인이 \'독자\'는 아니다.. 라시더군요. 아마도 운영에 관련된 측면에서 잘 맞지 않는 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천마군림 애독자이며 연재가 중단되어 매우 아쉽게 되었습니다. 여러번 경험했지만 사이버 공간에서 작가와 독자와의 관계 등은 정말 쉽지가 않더군요. 작가도 독자도 서로 조심스럽게 행동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좌백님이 일단 연재를 중단하셨지만 글쓰는 것까지 중단하신 것은 아니니 곧 책으로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이번에 쉬시는 동안 \'혈기린외전\'을 마무리 하셨다고 하니 이 어찌 기쁜일이 아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b3**
    작성일
    03.04.04 08:54
    No. 5

    김정열님 감사합니다
    오해와 논란의 소지를 좀 해소해주신듯 합니다
    혈기린외전을 마무리 하셨다니 정말 반가운 소식이군요 ^^
    이제 서점에 들어오는것만 기다리고 있으면 된다는 말이네요 ^___^
    온라인에서의 작가와 독자의 관계는 정말 어렵더군요
    마치 외줄타기를 보고있는듯한 그런 경험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이번일로 저역시 새삼 여러가지를 느꼈습니다만....

    웹진 \'무적\'의 앞으로의 향보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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