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사자를 매우 재미있게 본 독자입니다. 내용도 매우 충실하고 거의 매일 표시되는 N 자를 보고 매우 기뻤습니다.
요 몇일 못들어 온 사이에 마지막편이 올라와 봤는데.. 끝까지 읽고도 앤딩장면이라곤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위에 있는 공지를 보고 알았지요.
솔직히 말한다면 마지막 마무리가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모든 은원이 끝난것은 좋지만 황보상이 백겸을 한방에 보낸 것이나(이건 작가님이 원샷 원킬의 원칙을 따랐다니 이해합니다) 주인공이 요요하고만 결혼식을 올린 것등
이렇게 끝나버린다면 진여림이나 다른 여인들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진여림과 요요 모두와 결혼해서 알콩다콩 다투는 모습으로 끝냈으면 어땠을까요? 또는 결혼식 장면을 넣지말고 끝냄으로 해서 독자들이 여운을 느낄수 있도록 했다면 또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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