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천신강림
작성
03.02.13 13:10
조회
1,212

무협을 읽으면서 제가 가장 궁금한것은 이것입니다

1. 주인공과 여주인공은 왜 다같은 미남,미녀 일까? 추남,추녀는 안될까?

2. 주인공 자신에게 무공을 가르쳐주는 사부는 왜 이렇게 강할까?

3. 영약을 먹어서 강해진다  왜 영약을 먹을까? 3번의 예로서 가장 황당한것은

   사악도인에서 주인공이 영약 하나 먹고 환골탈태 하잖아요..

4. 왜 다른곳도 아닌 객점같은데에서 시비가 붙는 것 일까?

5. 산적들은 왜 맨날 불쌍하게 주인공한테 걸려 얻어 맞을까?

6. 무협지에서 왜 주인공을 비롯한 여러 타인 들이 검아니면 도를 사용할까?

7. 무협지를 보면 정파와 사파가 나오는데 주인공들은 왜 다 사파가 아닌 정파에

   속할까?

이것이 제가 무협지를 읽은 것중 가장 궁금한것입니다.


Comment ' 13

  • 작성자
    -_-
    작성일
    03.02.13 13:18
    No. 1

    에..그것은 말이죠잉...

    주인공이 예쁘면 독자들이..좋아하고..영약은 주인공을 위해,,

    작가의,,,-_-;;

    산적은 심심풀이 땅콩.. -_-;;

    뭔소린지 저도 모르겟습니다.. 지성(퍼벅)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태양바람
    작성일
    03.02.13 13:29
    No. 2

    논검비무란에 제가 올려놓은 글이 있습니다.
    한 번 읽어 보세요!

    그리고 그런 것들은 작가 설정 나름이죠.ㅡㅡ
    주인공은 왜 이렇게 강할까? 왜 모두들 히로인은 미녀지? 라는 의문보다는 주어진 설정 그대로를 받아들여 무협소설을 읽는 게 한층 더 재미있게 소설을 읽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영약이나 무공수련 과정 등은 독자의 흥미 유발이나 앞으로 일어날 사건들에 대해서 필연적이거나 필수적인 코스이므로 자주 사용하는 것들이죠. 답변이 됐으면.......
    그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4 하얀조약돌
    작성일
    03.02.13 16:50
    No. 3

    경제학자들은 경제이론으로 모든걸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맞다면 수용와 공급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겠져.

    즉 독자들이 좋하니깐 즉 수요가 있으니까 작가들이 그렇게 글을

    써서 공급하는 것이겠져. ^^*

    그런 소설이 싫으시다면 다른 소설들도 많으닌까 한번 읽어 보세여

    김용님 소설은 대부분은 그것에서 벗어나니까. 추천해 드립니다.

    그런데 대여점에선 구하기 힘드실듯......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여~~

    추천 작품
    연성결 : 애틋한 사랑 이야기 -요건 구하기 힘드실듯
    녹정기 : 코믹 액션물 - 이넘은 무공 쥐뿔도 모릅니다

    많이 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제목이 생각 안나네여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3.02.13 17:01
    No. 4

    무공이 약한 사부가 나오는것두잇고 사파에 속하는 소설두있음다

    추남이 나오는 소설을 본적도잇고

    너무 그렇게 따지면서 읽다보면 무협소설이 잼업게 느껴질거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도한경
    작성일
    03.02.13 17:10
    No. 5

    기분 나쁘실지도 모르겠지만... 이동석님이 글을 올리시는 것은 \'천신강림\'이라는 소설을 홍보하시기 위해서처럼 보입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홍보는 필요하겠지만 무엇이든 지나치면 눈쌀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그리고 정말 재미있는 글은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나서 결국 대박 나게 되어 있으니 홍보에 너무 매달리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타마러브
    작성일
    03.02.13 17:48
    No. 6

    도대체 님의 소설은 얼마나 굉장한 소설인지 구경해보고 싶군요..

    도대체 어디가야 님의 그 \"엄청난\"소설을 볼수있는거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성유야천
    작성일
    03.02.13 19:58
    No. 7

    어찌보면 당연한 겁니다. 스포츠 신문 보세요. 거니 미남미녀 얘기로 거의 다 찼죠? 이걸 꺼꾸로 적용해 보세요. 만약 무협의 세계가 실존한다면 무협사가들이 뭘 적겠습니까? 아마 무림에서 제일 잘생긴 놈하고 년을 기록하겠죠. 그리고 제일 쎈 놈을 적을 겁니다. 그리고 후대에 그 책을 읽게 되면, 주인공은 무림에서 제일 쎈 놈이나 제일 잘생긴 놈으로 묘사되는 거죠.

    그 이하의 것들은 뭐 ... 할 말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zerone
    작성일
    03.02.13 20:52
    No. 8

    질문은 여기에 하는게 아닌데요? 게시판 돌아 다녀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꼬물임
    작성일
    03.02.13 22:15
    No. 9

    제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 이유는 천신강림의 이동석님께서 그런 소설만 봐 와서 그런겁니다..
    막말로 말해서 사기꾼 눈엔 사기꾼만 보인다 는 말처럼...
    제가 여러 소설을 읽어 보진 않았지만..
    다 그런 소설은 없습니다..
    영웅문도 그런 류가 아니고.. 지금의 신무협작가가 아닌.. 다른 작가분들의 소설에도 그런 줄거리들은 드믑니다..
    지금나오는 군림천하도 그런 흐름의 소설이 아닌거 같은데..
    아닌가요??
    님께서 자꾸 이런 글을 올리시는 저의가 무엇인지 궁금하지만..
    개인적인 느낌은 보기 않좋습니다.. 그러는 님께서는
    그렇게 글을 잘 쓰시나요?? 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韶流
    작성일
    03.02.13 23:49
    No. 10

    헉 ㅡㅡ;
    여기 계신분들의 말도 일리가 있는것 같은데...
    저도 제 소견을 몇자 끄적여 보겠습니다.
    첫번째 질문 왜 주인공과 그의 여친(?)은 제자가인인것일까?
    ㅡㅡ; 저도 엄청나게 생각해봤습니다. 처음 무협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그런데 딱히 어떤 결론을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어느정도 근거가 있는 추리는 해볼수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주인공이 미남이 아니라고 가정해보십시오. 흉측한 몰골, 그리고 귀과한 웃음... 마치 요괴를 보는듯 할겁니다. 그리고 소설이라는 것은 상상을 하는 것이지요. 즉 ㅡㅡ 독자 자신은 자신도 모르게 상상이라는 것을 통하여 자신이 지금까지 보아온 괴물들을 총망라하고 그중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맞는 괴물을 찾아내 주인공에게 대입시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잠깐 질문....? 과연 그런 주인공에게 정이 갈까요?
    그리고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다면 소설은 소설작가라는 사람에 의해서 탄생합니다. 주인공도 말이지요.
    즉 다시 말하면 소설작가가 바라는 욕망을 소설속의 주인공은 이뤄내는 것입니다. 그러니 요즘 먼치킨류의 무지막지한 파괴는 그동안 자신에 대한 어떤 튀고싶은 욕구, 그리고 답답함을 피하고 싶은 마음 등등이 뭉쳐서 그런류도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여기서 또 어떤사람들이 딴지를 걸던데... 이렇게 말입니다.

    \"그걸 니가 어떻게 알아?!! 니가 국문학자냐? 정신과 의사냐? 어떻게 알아!!?

    바로 이런쪽으로 말을 해서 상당히 기분나쁜적이 있는데요. 지금 제가 위에서 썼던 말은 국어, 그리고 문학 교과에서 나와있던 부분입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두뇌들이 모여서 그리고 정확한 근거를 들어 설명한 부분이지요. 저는 그것을 인용 또는 제 생각을 약간 곁들여 넣은 것일뿐입니다. 정 의심이 가신다면 국어 교과서와 문학 교과서를 뒤져보시지요. 아마 나올겁니다.

    그럼 이제 두번째 주인공의 사부는 왜 글케 강할까?
    ㅡㅡ;
    이것은.................. 작가맘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소설이 따르는 경향은 그런것이 없기 때문이지요. 요새는 개성에 맞추기 때문에 위에서 제가 말한 어떤 욕구를 파괴하고 가끔 추남이 주인공이 되기도 하는 소설이 등장하듯... 여기서는 그 정도가 훨씬 높아서 함부로 말할수는 없습니다.
    주인공의 사부가 강하게 나오는 경우, 주인공이 빠른시일내에 강하게 하기 위한 포석입니다. 제가 읽어보았던 소설들은 대부분 이정도 선에서 마무리 하지요. 상식을 벗어나지 않는다고나 할까요?

    세번째.. 그럼 어떻게 사부는 강해진거냐?
    ㅡㅡ; 대부분의 사부는 수염이 백발이며 신선의 풍모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성격은 작가의 맘이니 넘어가고..
    대부분 70~80 혹은 그 이상의 나이를 점치는데 그렇다면 20살때부터 수련했다고 가정해도 60년이면 왠만큼 대성해야 정상이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보았습니다.
    또한 여기서도 태클의 여지는 많습니다.
    그렇다면 소림 장문인보다도 쌘건 어떻게 설명할거냐? 이런류 이지요.
    그건 저도 어찌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대부분 천재 주인공의 사부는 천재 더군요. ㅡㅡ; 천재라고 생각하시고 읽으시길,...

    흠.. ㅡㅡ; 질문 세번째군요..
    영약을 먹어서 강해진다. 왜 먹을까?라는 질문인데.. ㅡㅡ
    너무 쉬운 질문이군요

    거꾸로 생각할것도 없이.... 님같으면 60살 호호할아버지가 주인공인 무협소설 보고싶습니까?
    반로환동도 아니고.. 60살 먹은 할아버지가 주인공인 소설...
    ㅎㅎㅎ 저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그리고 주인공의 나이가 예전 구 무협시설이라고 감히 표현하자면.. 30살이거나 20살 이상이었습니다.
    하지만 독자의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고, 또한 새로운 무협을 쓰는 사람들 마저 젊은 생각, 젊은 작가 이렇게 되니 당연히 독자를 무시할수 없는 작가는 독자층의 흥미를 유도할수 있도록 해야 하는것은 인지상정 입니다.
    그래서 영약같은것은 선택사항이지만, 옛날 구무협에서는 필수였지요.
    지금의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없어서.. 무조건 수련을 해야 강해지거든요 ^^;;

    4. 왜 다른 곳도 아닌 객점에서 시비가 붙는 것일까?
    ㅡㅡ
    요새는 좀 개념이 바뀌었지만, 뭐 거의 그렇다고 볼수 있지요. 객점이 위치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어디 외딴 섬일까요? 무인도 말이지요..
    그런곳은 아닐겁니다. 망하려고 작정하지 않는한...
    그럼 장사를 잘하고 이문을 남기려면 어디가서 해야하는 것일까? 여기서 귀결되는 것은 시장입니다.
    중원에도 시장은 형성되 있었죠.. 당연히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장에는 상인들의 편의를 봐주는 객점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도 이용하기도 하지만, 무공 고수를 제외한채로 가장 많은 빈도수를 차지하는 사람들이 상인입니다. 무공 고수는 대채로 어떠한 문파에 소속되어 잇지요. 그리고 그 문파는 어떤식으로든 돈을 법니다. 돈이 없으면 자금난에 허덕이나가 끝장나기 때문이지요. 그럼 상인들을 털어야 합니다. 보호비 명목으로... (현실에서 조폭의 역활이지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돈을 상납하게 되고 그 문파는 자금난은 커녕 돈이 쌓이게 되지요.(잘나가는 문파인 경우)
    그렇다면 그 문파에서도 고수축에 드는 사람을 어떻게 대하겠습니까? 돈 조금 쥐여주고 끝장낼까요? 아닐겁니다. 괜찮은 예우를 해주겠지요. 그런데 어떤식으로 예우를 할까요? 돈이나 무공일 겁니다. 혹은 영약이 될수도 있겠지요. 어쨋든 고수 = 돈 자루 라는 공식이 성립합니다. 불변의 진리지요. ㅡㅡ;;
    그리고 그들은 당연 타지에 갈때 객점에서 숙식을 해야합니다. 대부분의 고수들이 그렇죠. 주인공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가 아무리 대라신선 이라 해도 먹어야 했으며 입어야 했으며, 또한 자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것을 해결해줄 곳은 객점이라는 곳입니다.
    당연이 목적과 부합하니 그곳을 찾겠고, 이용하겠지요.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소설에서도 나와있다시피 무인들에게는 호승심 즉 자존심 혹은 자부심같은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강한 문파에 소속되어 있을수록 더 심하지요. 나중에는 오만이라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말입니다. 그러니 절세기남아인 주인공을 그가 나둘까요? 아닐겁니다. 시비를 걸죠 먼져..
    그러니 객점에서 시비가 많이 붙습니다. 책을 찾아봐도 진짜 그렇더군요.

    다른 것은 다 생략하고..

    왜 주인공은 검 아니면 도를 사용할까?

    요새에 들어서 바뀌었지만.. 구 무협류에서는 진짜 ㅡㅡ; 거의 검 아니면 도 입니다. 가끔 권장 형식으로 권각술이 쓰였지만.. 진짜 대부분 검도 였습니다. 요즘도 그렇지만..
    요새에 들어서는 많이 바뀌었습니다. 비도를 쓰는 비xx라는 모 소설의 주인공, 철xx라는 소설의 주인공인 황보xx는 권을 씁니다. 이런류의 소설이 심심치 않게 있기 때문에 꼭 그런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저 작가의 취향이라고나 할까요? 아 맞다 삼류xx 라는 소설의 장xx라는 주인공도 그렇네요..^^; 그러고 보니 장추삼도 추남수준에 끼이는군요 ㅡㅡ;

    마지막 질문인데요.. ㅡㅡ
    주인공은 왜 어째서 정파일까!!
    역시 이것도 신무협류에 들어오면서 무너지다 시피했죠. 주인공의 성격이 변하기 시작하고, 급기야 소속까지 변하는 엄청난 사태가..
    구 무협에서는 거의 대부분 주인공은 3가지 이상의 신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짜 지겹죠. 나중에는 햇갈립니다. 어떤 소설에서는 6가지 이상이라서 말이지요. 그런데 결국 주인공은 정도를 수호하는 정의의 사자였습니다.
    이에 신무협류는 역시 이것도 과감히 타파해 버렸습니다.
    마교 혹은 자주 안쓰이지만(제가 구상중인)밀교, 혹은 진짜 ㅡㅡ; 현재까지 주인공의 사문으로는 등장한 기억이 없는 라마교, 소뢰음사 가 그것입니다.
    대부분 마교를 지향하던데요..
    현재 연령층이 어려지고 또한 고정관념이라는 사고가 많이 깨져 있는탓에 꼭 한쪽으로 쏠리는 정의에 대해서 어느정도 일침을 가하는 일이지요.
    그리고 저도 동감합니다.


    이제 끝났는데요..
    마지막으로........... 몇마디더 하겠습니다. 물론 저의 주관입니다.
    소설은 독자에게나 작가에게나 결국에는 현실에서 이룰수 없는 이상 혹은 꿈 또는 동경이라는 것을 충족시켜주는 대리만족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무협을 보면서 즐거워 하고 한편으로는 \'아 나도 저 주인공 같이 살고 싶다\' 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쯤은 상상 혹은 생각해보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그리고 소설의 특성상 개연성이라는 것이 포함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세상사는 이치가 당연히 소설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사회가 변함에 따라 변하지요. 옛날 무협과 지금무협을 보면 그 세계관이 얼마나 큰 폭으로 변했나 한눈에 알수 있지요.
    그러니 무협소설도 판타지 소설도 그리고 문학소설도 변할겁니다. 사회가 변하는 만큼.. ㅡㅡ;
    제가 생각하기에 너무 조잡 스러운 글이었는데요.
    결국 마지막 이!! 이 한마디를 위해 거창한 말들을 지껄여 보았습니다.

    \"지 생각대로 하자!!\"

    이렇게 말입니다.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소설은 소설일뿐!! 다른 생각하지 말!! 소설은 소설일뿐 이상한 생각하지 말자!!! ------------- 소설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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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연선자[聯宣慈]
    작성일
    03.02.14 00:42
    No. 11

    참으로 장황하신 설명이시군요. 저런 걸 다 따지면서 소설을 보면,
    누구든 10분 안에 소설을 때려칩니다. ㅡㅡ;;

    잘 생긴 거에 딴지를 걸고 싶으시다면, 어디 하느님께 여쭤보십시오.
    하느님, 조물주님, 천지신명님, 부처님, 환웅님께 여쭤보십시오.
    우리 왜 이렇게 생기게 만들었습니까. 라고 여쭤보십시오.
    만약! 대답이 들린다면, 이런 대답이 올 겁니다.
    \"내 맘이다 임마!\"
    휴우... 이것과 같은 이치가 아닐까요. 작가는 소설 속에서 창조주요
    조물주이고 하느님입니다. 그렇게 생기게 만들면 생기게 만든거고,
    못생기면 못생긴 거지 뭐 그리 생각합니까. 저는 성유야친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ㅡ_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진마초
    작성일
    03.02.14 02:52
    No. 12

    대답할 필요성은 없는데
    충고의 두 마디만 하죠..
    쭉 보니깐 이거 완전히 이 게시판에 천신강림님이 읽었던 무협에 대해서
    느낌을 적어놓았는데 여기 이 게시판이 그런 거 적는곳입니까?
    그리고 두 번째 충고는 님이 말한대로 비뢰도의 주인공이 너무 강한 거 아니냐, 요도전설이 한 대장장이에 불과한 사람이 만든 칼로 무적이 된다는 내용이 너무 이상하지 않나\' 이런 식의 발언에 관한건데 이러시면
    정말 곤란하죠.
    막말로 그렇게 따지면 이기어검이나 검강이 왜 나오고 답설무흔이나 능공천상제 같은 무공이 왜 등장하는 거죠? 현실감을 따지는 거는 무협과는
    거리가 멀다고 감히 충고합니다. 이런 글 정말 보기 싫군요. 뭐 제가 말안해도 다른 님들이 한마디씩 해주니 본인이 더 잘 알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오즈카
    작성일
    03.02.14 12:02
    No. 13

    그런 점들이 정말 궁금 하신가요?

    그럼 이런저런 생각을 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

    직접 써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여타 무협들을 읽으면서 님께서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셨다면 직접 쓰시면 될겁니다. 부족한 점을 메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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