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림에서 몇몇 작가분들이 연참내기를 하시고 있는 걸 모두들 아실 겁니다...
피말리는 승부가 이어지고 있지요...독자들이야 즐거운 비명을...이야호~~!!
글이란게 안써질 땐 또 무쟈게 안나가는데...강제적 승부라니...얼마나 스트레스 받겠습니까....움....
그 와중에 초우님이 "호위무사"연재분에 스트레스 해소를 좀 하셨죠...ㅎㅎ
뭐...본인이 인정을 안하시면...어디까지나...설에 그치고 말겠습니다만...
일묘님과 춘야연님께 각각 심대한 화풀이(?)를 하셨지요...
(좌백님께도 했을꺼란 심증은 가는데...아직 눈에 안띄네요...^_^)
1. 일묘님...
- 얼마 전, 죽은 담사우의 오른팔 설묘...목이 잘려 죽었답니다...흑...
직업이 추적의 전문가였죠...뒤따라 오는 일묘님이 얼마나 지겨우셨으면...흑..
- 염상이 담황을 업고 가는 장면에서 담황이 '자네가 좋아...'류의 말을 하자,
염상이 이렇게 말합니다..."난 변태랑은 말하지 않수!"
일묘님의 별명 중 하나가 '로리탐마'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유...음...
2. 춘야연님...
- 사공운이 담황으로 변해 누대치 혼내주는 장면 있죠? 거기서 불쌍한 한 할머니가
반으로 몸이 갈라져 죽지요....
묵연파파랍니다...
야(夜)연을 슬쩍 묵(墨)연으로 바꾸신거죠...음....
강조를 하신 부분이 눈에 확 들어온답니다...
『특히 묵연파파는 몸이 반으로 갈라져 죽어 있던 것이었다....』
죽인 걸론 만족이 안되셨던지....독자의 주의를 환기하셨더군요...무셔라...
아...천기를 누설하여 몸을 피할 까 합니다....휘리리릭~~~~
PS : 좌백님도 어딘가에서 당하셨을 겁니다. 동도들이 찾으셔서 댓글로 신고를...
아마 이 글을 보신 다른 세분의 작가님들도 처절한 피의 복수를 하시지 않을까....
앞으로 모든 연참내기 작가분들의 글을 주의깊게 살펴봅시다....
풀먹는 소를 잡아먹었다든가...그런 얘기가 나오면...씨익...웃자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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